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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코리아, '삼국지2' KTF 통해 런칭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7.02.02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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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코리아는 코에이의 명작 삼국지2를 ‘KTF’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용으로 제작한 ‘KOEI 삼국지2’ BREW/WIPI버전을 2월 1일부터 서비스 개시한다.

‘KOEI 삼국지2’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역사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3세기 중국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군주가 되어 중국 통일을 목표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은 먼저 도시에서 전투 준비를 갖춘 후 출진하여 승리를 거듭하면서 영토를 확장해 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투시의 군사배치에도 성의 위치나 바람의 방향을 고려해야 하는 등 플레이어의 전략이 승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스토리는 우리에게 친숙한 삼국지 영웅들의 삼국통일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동탁의 횡포”, “군웅할거” 외 총 6개의 시나리오가 준비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각 시나리오별 전투를 승리로 이끌면서 무장들을 키워나가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게 되는데 전투시 발생하는 일기토를 비롯 계절별 자연재해, 통치지역의 개발, 물가변동이나 동맹, 결혼 등 게임에 재미를 더해주는 각종 요소들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KOEI 삼국지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다.

코에이코리아 측 관계자는 “이번 ‘KOEI 삼국지2’의 발매로 코에이의 명작 삼국지의 재미를 보다 많은 분들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탁월한 게임성으로 무장한 코에이의 명작 게임들을 모바일 버전으로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므로 게이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KOEI 삼국지2’는 기존 삼국지 시리즈의 팬들은 물론 휴대폰 이용자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간편한 조작성을 중시했으며 또한 원작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는데 중점을 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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