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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창공의대지' 채널링 체결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7.02.0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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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까지 클베, 2월 내 공개 서비스 계획
-전투 및 스킬 보완 통해 유저 편의 극대화

새로운 방식의 MMORPG <스트라가든 ‘창공의 대지’>, 이제 넷마블에서 만난다.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은 ㈜호팡(대표이사 이주승)과 MMORPG <스트라가든 ‘창공의 대지’>에 대한 채널링 서비스 제휴를 체결하고 2월 2일부터 4일까지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지하고 무거운 톤으로 그려지는 기존 MMORPG와 달리 이 게임은 귀여운 캐릭터와 비폭력적이고 건전한 게임 스토리 등 밝은 판타지풍으로 연출하고 있어 10대에서 20대 초반의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같은 사실과 넷마블의 주 이용자층이 10~20대라는 점이 맞물리며 이번 채널링 서비스 제휴는 CJ인터넷과 호팡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넷마블의 장수게임 ‘스톤에이지’의 주요 인기 시스템인 ‘턴제 전투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 점도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 게임은 호팡의 자체 서비스를 통해 서버 안정성 등 시스템적인 측면은 물론 게임 전반의 완성도를 갖춘 상태며, CJ인터넷 넷마블에서의 서비스를 앞두고 전투 및 스킬에 있어 게이머 편의를 극대화하는 보완작업도 진행한 만큼 게이머들의 더욱 뜨거운 참여가 예상된다.

공개테스트는 2월 2일 오후 2시부터 4일 자정까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홈페이지 (http://strugarden.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트라가든 ‘창공의 대지’>는 일본 원작 ‘스트라가든(strugarden)’의 한국판 서비스명으로서 호팡이 국내 퍼블리싱권을 갖고 현지화 작업을 거쳐 자체 서비스 해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친숙한 게임이다.

한편, CJ인터넷은 <스트라가든 ‘창공의 대지’>의 공개서비스를 2월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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