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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파이터' 태권왕 대회, 곰TV 통해 중계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7.03.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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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텍(대표 배인식)은 니모닉스(공동대표 김경완, 이규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대전액션게임 ‘젬파이터 시즌2-가디언스의 시대’에서 진행한 ‘젬파이터 태권왕 선발대회’ 결승전을 곰TV를 통해 공개한다.

작년 12월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 4명의 본선 진출자 중 최후의 승자를 가린 것으로 8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영예의 주인공은 게임명 ‘야붕’의 전형진 군. “평소 즐겨하던 젬파이터에서 게임대회가 열린다고 하여 방학내내 친구들과 연습한 보람이 있었다. 젬파이터를 오랫동안 즐기면서 터득한 노하우와 재미를 이제 다른 유저들과 공유하겠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최종 우승자인 전형진 군에게는 최신형 컴퓨터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그래텍은 이날 치뤄진 경기를 젬파이터 유저뿐만 아니라 온라인게임을 좋아하는 모든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곰TV에서 대회 영상을 선보인다. 특히, 자사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젬의 여신으로 인기를 모은 게임자키 조연경 씨와 젬파이터의 뒷골목 해설가로 유명한 박주연 GM이 진행을 맡았다.

젬파이터 마케팅팀의 전상수 팀장은 “젬파이터 최고 고수들의 노하우를 볼 수 있는 이번 대회 결승전 영상에 유저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결승전은 곰TV닷컴(www.gomtv.com)에서 곰플레이어를 다운받은 후, 채널 입력 창에 채널번호 ‘410’을 입력하면 바로 볼 수 있다.

젬파이터는 최대 8명이 온라인 상에서 함께 대전을 벌이는 게임으로, 지난 해 2월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동접 3만명을 돌파하며 캐주얼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이어 지난 10일, 채널별 레벨을 세분화하고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업그레이드 한 ‘젬파이터 시즌2-가디언스의 시대’서비스를 시작해 유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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