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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구룡쟁패', 제 2막 발표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7.03.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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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5일 오픈하는 ‘제 2막’ 공식명칭 ‘혈천록(血天錄)’ 발표
- 공모전에 2천 5백여 명 응모해 뜨거운 관심. 우수작 참고해 개발


넥슨(대표 권준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인디21(대표 윤선학)이 개발한 3D 순수(純粹) 무협 MMORPG '구룡쟁패'의 ‘제 2막’ 공식명칭과 로고를 금일 발표했다.

공개된 공식 명칭은 혈천록(血天錄). ‘무림 속 핏빛하늘 이야기’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본격적인 전투시스템인 ‘장원전(莊園戰, 공성전과 같은 대규모 전투)’이 벌어지는 ‘제 2막’의 치열한 세계를 표현했다.

넥슨은 지난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명칭 공모전를 실시했으며, 이중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우수작을 참고해 공식명칭을 개발했다. 공모전에는 총 2천 5백 여명이 응모해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구룡쟁패'에서는 ‘혈천록’ 오픈을 기점으로 ‘제 2막’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우선 오는 15일 영웅단(길드)간 ‘장원’지역의 쟁취를 위해 대규모전투를 벌이는 ‘장원전’을 업데이트한다.

‘실존했던 무협세계의 구현’을 목표로 하는 3D 순수무협 MMORPG '구룡쟁패'는 작년 8월 1일부터 넥슨 통합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24시간 전면 무료화를 선언하고 신규 서버 추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새로운 부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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