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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아칸, 신작게임은 캐주얼 레이싱

  • 심민관 기자 smk@kyunghyang.com
  • 입력 2007.04.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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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면 올 겨울 비공개 시범 서비스 예정
- 악한(아칸) 녀석들, 캘드론R 엔진 이용한 레이싱 게임으로 올 겨울 시장 노린다
- 릴 온라인의 타격감과 액션성을 그대로 계승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 준비 중


릴 온라인(RYL online)의 뒤를 잇는 ㈜가마소프트(대표 양승춘)의 차기작이 드디어 일부 모습을 드러냈다.


스튜디오 아칸(Ak'han)(PM 장진영)은 캐주얼 장르의 신작 게임이 익스트림 레이싱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액션성과 조작감, 스피드를 모두 만족시키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레이싱 게임이 속도경쟁을 위주로 조작감이 부족했다면 스튜디오 아칸의 신작 게임은 주행, 묘기, 전투 등을 중심으로 조작감과 액션성이 강조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아칸의 장진영PM은 “현재 많은 레이싱 장르의 게임들이 공개됐지만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며, “유저들이 레이싱 게임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레이싱 게임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아칸이 개발 중인 신작 게임은 범용 엔진 캘드론 R(Caldron R)을 사용해 개발되며, 캘드론 R 엔진은 기존 캘드론 엔진의 장점인 타격감과 액션성 등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되 유지보수 작업이 용이하고 실제 빛의 느낌에 가까운 표현이 가능한 스튜디오 아칸의 자체개발 엔진이다.


스튜디오 아칸이 개발 중인 신작 게임은 빠르면 올 겨울 공개될 예정이며, 게임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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