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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프랑스 ‘아타리’社와 MOU 체결

  • 심민관 기자 smk@kyunghyang.com
  • 입력 2007.05.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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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벨기에 지역의 라그나로크 온, 오프라인 공동마케팅 진행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류일영, www.gravity.co.kr)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업체 아타리 유럽(대표 파트릭 르뢰(Patrick Leleu), http://www.fr.atari.com)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라비티의 유럽 자회사인 그라비티 EU SASU는 유럽 내 메이저 퍼블리셔 중 하나인 아타리 유럽의 프랑스 자회사 아타리 프랑스(ATARI France)와 MOU를 맺고, 프랑스에서 공개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를 비롯한 그라비티 서비스게임의 온,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그라비티는 향후 3년 간 프랑스, 벨기에 지역에서 그라비티의 게임에 대한 세일즈, 마케팅을 현지사정에 능통한 아타리의 마케팅 전문가와 공동으로 마케팅활동을 진행하게 됐으며, 첫 번째 사업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 박스 패키지’를 제작, 판매할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대표작 MMORPG ‘라그나로크온라인’이 현재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세계 62개국에 진출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후속작 라그나로크 온라인2 오픈베타를 앞두고 활발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아타리社의 모회사이자 프랑스 게임업체 인포그램즈 엔터테인먼트는 ‘퐁’ ‘아스테로이드’ ‘센티피드’ ‘스페이스인베이더스’ 와 같은 클래식 게임과 ‘어론인더다크’ (Alone In The Dark), ‘테스트드라이브’ (Test Drive), ‘롤러코스터 타이쿤’ (Rollercoaster Tycoon) 등의 최신 인기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5대 비디오게임 퍼블리셔이며, 아타리 브랜드 인수 후 모든 공식 명칭을 아타리로 변경했다.

류일영 그라비티 회장은 “유럽지역의 지사 설립 후 다양한 마케팅활동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프랑스 퍼블리셔 아타리와 제휴를 맺게 됐다”이라면서, “아타리사는 유럽지역의 게임 사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더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사”라고 밝혔다.



▲ 그라비티 류일영대표(左)와 아타리유럽 대표 파트릭 르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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