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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샷’, 만리장성 넘었다!

  • 하은영 기자 hey@kyunghyang.com
  • 입력 2007.06.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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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근한 그래픽과 다이내믹한 게임 내용을 강점으로 중국 진출
- 올 해 여름께 중국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발표 예정
- ‘마비노기’, ‘카트라이더’에 이어 중국 파트너사 세기천성과 세 번째 서비스 진행



올 여름부터는 중국게이머들도 <빅샷>을 접할 수 있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중국 파트너사 세기천성(世纪天成 대표 차오녠바오)과의 계약을 통해 자사의 인기 캐주얼게임 ‘빅샷(BigShot: Caska Tournament, 이하 빅샷)’의 중국 진출을 확정했으며, 올 여름 중국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금일 밝혔다.


‘’빅샷’의 중국 서비스 정식 명칭은 ‘파오파오훠챵서우(炮炮火枪手: 포포화창수’로 확정되었으며, 조만간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빅샷’은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전 액션과 슈팅 게임의 쾌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온라인게임이다.


 세기천성은 중국 굴지의 IT업체인 상해 우통과기(邮通科技) 산하의 온라인 게임 전문 기업으로, 2005년부터 넥슨의 ‘마비노기’에 이어 ‘카트라이더’ 서비스까지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세기천성은 앞선 두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적극적인 현지 서비스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어 2007년 ‘빅샷’ 중국 서비스 진행 역시 기대를 모은다.


 넥슨의 최승우 해외 사업 본부장은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빅샷’이 새롭게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 ‘빅샷’ 중국 서비스 진행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도 캐주얼 슈팅게임의 열풍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기천성의 리우밍(刘铭) 부사장은 “ ‘마비노기’와 ‘카트라이더’에 이어 또 다시 넥슨의 우수한 작품을 중국 내에 서비스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향후에도 양사 간의 긴밀한 관계를 꾸준히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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