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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아마추어 스타리그 열린다!

  • 경향게임스 webmaster@khgames.co.kr
  • 입력 2008.04.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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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플닷컴 아마추어 스타리그 <EVER 스타. 메가배틀> 개최


역대 최대 규모 1024강 토너먼트로 진행, 참가자 전원 3승만 하면 상금 획득


우승시 프로게이머와 스타리그 무대서 대결 기회 주어져


참가희망자는 4월 14일(월)까지 플레이플닷컴에 참가 신청


전 경기 15일(화)부터 플레이플닷컴(www.playple.com) 통해 생방송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스타리그가 열린다!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의 신규 인터넷 방송 서비스 ‘플레이플닷컴’은 오는 4월 15일(화)부터 3개월간 아마추어 스타크래프트 대회 <EVER 스타. 메가배틀>을 실시한다. 최고의 아마추어 스타리거를 꿈꾸는 스타크래프트 팬이라면 누구나 플레이플닷컴 홈페이지(www.playple.com)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14일(월)까지.


이번 리그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24강으로 진행된다. 3회 승리 시 128강에 진출하게 되고, 128강부터는 참가자 전원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EVER 스타. 메가배틀>은 1024강에서 8강까지는 토너먼트로, 4강전은 3전 2선승제,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1024강은 참가자 1024명이 8명씩 128개 플래툰(조)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각 플래툰에서는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3승으로 플래툰에서 우승해 툰짱이 되면 128강에 진출하고 1만5천원의 상금을 확보할 수 있다. 128강도 계속 마찬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128명이 8명씩 16개 플래툰으로 나뉘고 각 플래툰에서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것.


이번 리그의 묘미는 128강부터 참가자 전원에게 주어지는 상금이, 최초 1만5천원에서 경기가 계속 될수록 점점 불어나게 되는 것이다. 128강 진출자는 최대 3만원의 상금을, 16강 진출자는 최대 8만원의 상금을 획득 할 수 있다. 결승 진출자는 최대 18만원의 상금을 획득한 상태에서 우승하면 1백만원의 상금을, 준우승하면 50만원의 상금을 추가해서 더 거머쥘 수 있다.


또 다른 묘미는 <EVER 스타. 메가배틀> 시청자도 경기에 참여해 툰짱과 대결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 128강에 오른 툰짱은 획득한 상금(1만 5천원)을 걸고 그 상금의 2배 금액(3만원)이 걸린 시청자와의 이벤트 전을 가질 수 있다. 시청자의 도전을 툰짱이 받아들이면 대결이 성사되고, 여기서 시청자가 승리한다면 툰짱이 부풀려 놓은 상금은 시청자에게로 가게 된다. 단, 툰짱이 도전을 거부하거나 도전자가 없으면 상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EVER 스타. 메가배틀> 우승자는 프로게이머에게 한판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미 총 상금 1백만원을 획득한 우승자는 추가 상금 50만원을 놓고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 스타리그 무대에서 프로게이머와 최후의 대결을 가지게 되는 것. 프로게이머를 꺾으면, 추가 상금까지 합쳐 15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 받고, ‘메가배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영예도 안게 된다. 프로게이머에게 패하면 그 동안 모은 상금 1백만원만 가져가게 된다. 명예와 실속을 동시에 거머쥐기 위한 우승자의 흥미진진한 경기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사용 맵으로, 1024강은 ‘네오로스트템플’, ‘파이썬’, ‘블루스톰’,’카트리나’ 맵이 사용되고, 128강 이후부터는 <EVER 스타리그 2008> 공식 맵인 ‘트로이’, ‘화랑도’, ‘안드로메다’, ‘오델로’가 사용된다.


<EVER 스타. 메가배틀> 전 경기는 개막일인 15일(화)부터 매주 월, 화, 목요일 저녁 6시와 토요일 오후 3시 플레이플닷컴 (www.playple.com)을 통해 생방송으로 방송될 예정. UCC 스타리그 중계로 입담을 선보인 ‘소닉’,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홍일점 ‘이종미’, 온게임넷 MC ‘장진수’, 새로 온게임넷 해설진에 합류한 ‘주훈’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이번 리그는 ‘플레이플’, ‘나이스게임TV’, ‘노는대학’, ‘ESLive’ 등 4개 인터넷 방송국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플레이플닷컴 신동호 총괄 팀장은 “이번 <EVER 스타. 메가베틀>에서는 기존의 ‘스타리그’와는 전혀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방송을 준비할 것”이라며, “대회 일정 동안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게임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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