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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KTH와 카로스 온라인 채널링 계약 체결!

  • 경향게임스 khgames@khgames.co.kr
  • 입력 2009.11.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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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은 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가 개발하고,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www.allstar.co.kr)가 퍼블리싱하는 정통 MMORPG <카로스 온라인>의 국내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12월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카로스 온라인>은 화려한 액션과 뛰어난 타격감, 실시간으로 지형이 변화되는 독특한 변형 시스템과 더불어 동서양을 넘나드는 풍부한 세계관, 완성도 높은 그래픽으로 국내 게이머는 물론, 국외 게이머들에게도 공식 서비스 전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카로스 온라인>은 국내 서비스 오픈 첫날인 지난 12일, 동시 접속자수 3만 명을 기록하고, 첫 주말 최고 동시 접속자 수 4만 5천 명을 기록하는 등 올 겨울 최대 화제작으로 자리잡고 있다.



<카로스 온라인>의 미주, 유럽 지역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고 있는 한게임은 이번 채널링 계약까지 체결함으로써 국내외에서 모두 <카로스 온라인>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됐으며, <프리스톤테일>, <바투>, <마구마구>, <십이지천 2>, <귀혼>, <프리스타일> 등에 이어 자사 채널링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또한, 이번 채널링 계약으로 한게임과 KTH ‘올스타’의 회원들은 양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별다른 가입 절차 없이 약관에 동의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더 많은 이용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한게임은 우수 게임사와 게임 개발자에게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널링 뿐 아니라 아이두게임 등으로 게임 유통 채널을 개방하고 있다”며, “향후 우수한 게임이 보다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로스 온라인>의 해외 서비스는 한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11월 말 3차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해 12월 4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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