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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아이소프트]8년 노하우 집약한 콘텐츠 경쟁력 ‘GOOD’

  • 박병록 기자 abyss@khplus.kr
  • 입력 2011.09.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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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조직 문화로 개발 노하우 축척에 성공 … RPG 노하우 집약한 ‘카르페디엠2’로 일본 진출


2003년 설립된 지앤아이소프트는 등장부터 주목받은 기업이다. 신규 개발사임에도 불구하고 MMORPG ‘카르페디엠’을 처녀작으로 선보였기 때문이다. 당시는 MMORPG 개발에 돈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기술 장벽이 존재하던 시기라 작은 개발사 지앤아이소프트는 게임업계의 이슈가 됐다.


시작부터 주류 장르인 MMORPG를 개발해온 지앤아이소프트는 업계 그 어떤 개발 조직과 비교해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업계의 평가가 있었기에 ‘아트오브워’를 감마니아와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었다.



정직한 회사, 꿈이 현실이 되는 회사를 표방하며 게임시장에 진입한 지앤아이소프트는 창립 8주년을 맞이하면서 ‘카르페디엠’, ‘아트오브워’, ‘기가슬레이브’, ‘카르페디엠2’ 등의 독자I·P를 보유한 중견개발사로 성장했다. 8년이라는 시간동안 시련도 많았지만 고집과 뚝심으로 경쟁이 치열한 업계에서 생존, 선도 기업에게도 뒤지지 않는 개발 노하우를 쌓았다. 특히, 창업 멤버들이 지금까지도 식지 않은 열정으로 개발에 임하고 있다.


지앤아이소프트는 일본에서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주력 차기작인 ‘카르페디엠2’를 일본에서 ‘나이트에이지’라는 게임명으로 먼저 서비스해 선풍적인 인기를 이끌어냈다. 일본에서의 성공은 지앤아이소프트의 경영 안정성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2011년 하반기 차별화된 방식의 횡스크롤 밀리터리 슈팅 장르와 대중적인 MMORPG장르의 게임 개발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이용자층 확보 및 매출 강화에 나선다. 올 하반기에는 세시소프트를 통해 ‘카르페디엠2’의 론칭을 실시하고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원활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이다.


50명 남짓의 작은 인원으로 온라인게임의 주류 장르는 MMORPG부터 캐주얼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해온 지앤아이소프트는 국내 게임업계에 있어서 진흙속의 진주같은 명품 개발사 중 하나다.



● 대표이사 : 박원범
● 설립연도 : 2003년
● 직원수 : 45명
● 주요 사업 : 온라인게임 개발
● 주요 게임 : 기가슬레이브, 카르페디엠2
● 준비 중인 신작 : 카르페디엠2
● 회사 위치 :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대륭 포스트타워 1차 507호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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