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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인터랙티브]친숙한 소재, 독특한 시각으로 ‘재해석’

  • 하은영 기자 hey@khplus.kr
  • 입력 2011.09.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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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삼국지’로 탄탄한 개발사 입지 다져 … 하반기 ‘고수온라인’ 통해 퍼블리셔로 ‘도약’


위버인터랙티브는 2002년 설립돼 지금까지 중견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직접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이준한 대표를 필두로 유저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오랫동안 탄탄한 개발사로 성장해 왔다.


특히 위버인터랙티브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친숙한 소재를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재해석, 독특한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개발사다. 처녀작이자 대표작인 ‘온라인 삼국지’는 온라인게임에서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삼국지를 온라인게임과 맛있게 버무려 유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전략과 RPG 요소가 결합된 ‘온라인 삼국지’는 특히 HMORPG(History MORPG)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기도 했다.



‘온라인 삼국지’이후 신작 소식이 뜸했던 위버인터랙티브는 지난해 ‘공작왕 리턴즈’라는 게임을 공개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했다. ‘공작왕 리턴즈’는 추억의 만화 ‘공작왕’을 온라인으로 부활시킨 게임이다. 과거에도 온라인게임으로 개발된 적이 있었는데, 위버인터랙티브에 의해 다시 한 번 온라인게임화 됐다. 특히 ‘공작왕 리턴즈’는 2D 핵 앤 슬래쉬 RPG로 개발돼 유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위버인터랙티브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공작왕 리턴즈2’를 개발 중이다. 현재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공작왕 리턴즈2’가 위버인터랙티브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재해석 돼 다시 한 번 게임 시장에 ‘공작왕’ 붐을 일으킬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발사로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위버인터랙티브는 퍼블리싱 사업에도 새롭게 진출할 예정이어서 향후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과거에도 자사에서 개발한 게임을 서비스했지만, 이번에는 외부 개발사의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 특히 오는 하반기 서비스할 예정인 ‘고수온라인’은 중국에서 이미 돌풍을 일으킨 게임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외부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위버인터랙티브는 유저들에게 감동을 주는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대표이사 : 이준한
● 설립연도 : 2002년
● 직원수 : 55명
● 주요 사업 : 온라인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 주요 게임 : 온라인삼국지, 공작왕리턴즈
● 준비중인신작: 고수온라인, 공작왕리턴즈2
● 회사위치: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0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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