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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온소프트]신흥 글로벌 시장 선점하는 야무진 날갯짓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1.09.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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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다’ 시리즈 완성도 높여 유저몰이 ‘성공’… 중동 시장 선점 등 소신 행보로 성장 기대


2002년에 설립된 맥스온소프트는 ‘아스다 스토리’와 ‘아스다R’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통해 업계의 명성을 알린 유망 개발사다. 2002년 유무선 연동형 3D온라인게임 ‘TTL 핑고’를 개발하는 등 설립 초기에는 커뮤니티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을 주로 개발했지만 지난 2008년 MMORPG 게임인 ‘아스다 스토리’를 론칭한 이후 온라인게임 개발사로 자리매김했다.


맥스온소프트의 대표작인 ‘아스다 스토리’는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에서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동화 속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캐주얼 콘셉트의 ‘아스다 스토리’는 서비스 초기부터 북미, 브라질, 대만, 중동 등 다채로운 국가에서 서비스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전세계 유저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확장판인 ‘아스다R’을 발표한 이후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의 여세를 몰아 최근에는 NHN 플레이넷과의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다시 한 번 국내 유저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


맥스온소프트는 자사의 차기 성장 동력으로 해외 시장, 특히 중동과 브라질, 러시아 등과 같은 신흥 시장의 공략을 손꼽는다. 현재 ‘아스다 이야기’는 중동에서 온라인게임 부문 3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게임 서비스 자체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해외 파트너들과 끈끈한 협력관계를 통해 신흥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을 거두기 위해 자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맥스온소프트는 차기 프로젝트로 멀티플랫폼 관전형 전략시뮬레이션게임을 개발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에 오픈베타를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게임의 개발도 함께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대표이사 : 신인경
● 설립연도 : 2002년
● 직원수 : 24명
● 주요 사업 : 온라인게임 개발 및 스마트폰 게임 개발
● 주요 게임 : 아스다 스토리, 아스다R
● 준비 중인 신작 : 관전형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 회사 위치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SJ노빌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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