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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덕]FPS 마스터, 차기작 승부수로 업계 돌풍 예고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1.09.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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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리티 신작 개발 위해 박차 …‘메트로 컨플릭트’ 글로벌 도전 ‘기대’


지난 2006년 설립된 레드덕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FPS 전문 게임사로 성장한 유망 개발사다. 100명이 넘는 직원들 중 무려 90% 이상의 직원들이 개발조직에 몸담고 있을 정도로 순수 개발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레드덕의 대표작인 ‘아바’는 전세계 최초로 ‘언리얼엔진3’를 사용해 만든 온라인게임으로, 서비스 초기부터 뛰어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스페셜포스’ ‘서든어택’과 더불어 수년 동안 국내 최고의 FPS게임의 자리를 견고하게 지키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일본, 북미, 중국, 유럽, 대만 등 많은 국가에 서비스되며 대표적인 글로벌FPS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바’는 지난 2007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레드덕의 차기작인 ‘메트로 컨플릭트’ 역시 FPS게임이다. 가까운 미래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 미래형 FPS인 ‘메트로 컨플릭트’는 ‘아바’를 뛰어넘는 그래픽과 게임성을 바탕으로 SF적 요소와 듀얼웨폰 시스템 등의 도입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NHN 한게임을 통해 국내 서비스 될 예정이며 최근에는 NHN재팬과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도 마련하고 있다.


레드덕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FPS게임 개발사로 발돋움 하는 것이다. 게임 개발은 예술이 아닌,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제작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레드덕은, 이를 위해 무엇보다 우수한 인재의 확보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FPS 게임계의 커다란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MMORPG로 편중된 온라인게임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아바’로 대한민국 FPS의 부흥을 일으켰던 레드덕이, 차기작 ‘메트로 컨플릭트’를 통해 다시 한 번 FPS게임의 전성기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대표이사 : 오승택
● 설립연도 : 2006년
● 직원수 : 139명
● 주요 사업 : 온라인게임 개발
● 주요 게임 : 아바
● 준비 중인 신작 : 메트로 컨플릭트
● 회사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08-6 JBK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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