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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프릭]처녀작 ‘디바인소울’로 글로벌 시장서 ‘활약’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1.09.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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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설립 3년 만에 고속 성장 … 글로벌 60개국에 수출 쾌거


게임프릭은 회사 설립된지 3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신생 개발사임에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어 유망 개발사로 선정됐다. 게임프릭은 2009년 홍성완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로 자사의 처녀작 ‘디바인소울’을 제작해 현재까지 북미, 유럽, 러시아, 일본, 동남아, 터키 등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게임프릭과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사는 니키타 온라인, 아에리아, 조이게임, 런업 등으로 이들을 통해 서비스 가능한 국가는 총 60개국이 넘는다. 이들 퍼블리셔는 ‘디바인소울’이 아직까지 국내에 론칭되지 않은 신작임에 불구하고 일찌감치 퍼블리싱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게임프릭이 내놓은 ‘디바인소울’은 어떤 게임일까.‘디바인소울’은 액션성이 돋보이는 MORPG로, 개발 시작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액션 게임의 재미요소인 PvP 플레이를 특화 시키고, 몬스터를 상대로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구현하는데 개발력이 집중됐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디바인소울’이 온라인게임의 주요수출국 뿐만 아니라 러시아, 터키 등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시장에 수출된다는 점이 더욱 주목된다는 평가다. 게임프릭은 가장 먼저 이 같은 시장의 분위기를 계속 이끌어간다는 각오다. 그 중에서도 현재 ‘디바인소울’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 게임을 수출할 퍼블리셔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입장이다.


게임프릭의 홍성완 대표는 “회사를 단기가 아닌 장기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충분한 자금을 유치하고, 자사가 직접 해외 퍼블리싱 계약을 추진해 마켓에서 인정 받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게임프릭은 자사의 킬러타이틀인 ‘디바인소울’과 함께 차기작도 준비 중이다. 차기작은 해외 퍼블리싱에 적합한 SNG와 내수 시장에서 니즈가 높은 MMORPG 장르를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 대표이사 : 홍성완
● 설립연도 : 2009년
● 직원수 : 38명
● 주요 사업 : 게임 개발
● 주요 게임 : 디바인소울
● 준비 중인 신작 : 디바인소울, 차기작 기획중(미공개)
● 회사 위치 : 강남구 역삼동 771번지 뉴튼 플라자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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