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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소프트]AoS 장르 천하통일 위한 ‘원조의 귀환’

  • 박병록 기자 abyss@khplus.kr
  • 입력 2011.11.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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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인터페이스 개선으로 접근성 대폭 강화 영웅별·상황별 최적화 아이템 안내 시스템 구현


세시소프트는 2011년 가장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AoS 장르의 시작을 알렸던 게임 ‘카오스’의 온라인 버전인 ‘카오스 온라인’과 2010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우수게임 제작지원 공모전에서 온라인 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메탈리퍼’, SD 캐릭터가 등장하고 마상전투 등으로 특화된 MMORPG ‘카르페디엠2’ 등의 론칭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시소프트는 ‘로스트사가’, ‘카르페디엠’,  ‘기가슬레이브’ 등의 안정적인 퍼블리싱으로 확보한 노하우를 십분 살려 2012년 론칭 예정인 게임의 흥행시키겠다는 각오다. 특히, 기존 퍼블리셔와는 달리 개발사와의 협력관계를 중시, 게임의 완성도와 서비스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그야말로 AoS 장르 열풍이다. 2003년 처음으로 태동한 이 장르는 유사 장르의 게임만 10여개에 육박하고 있다. ‘사이퍼즈’, ‘리그오브레전드’ 등의 게임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다양한 AoS 장르 게임들이 론칭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카오스 온라인’의 등장은 왕의 귀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카오스 온라인’의 원작인 ‘카오스’는 2003년 PC 패키지로 출시되어만 8년 동안 판매된 ‘워크래프트3’가 국내 PC방 점유율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시킨 원동력이자, 국내 AoS 장르의 시작을 알린 원조이기 때문이다.




‘카오스 온라인’ 진행 방식이나 세계관을 차용해 유사한 게임성을 추구하는 것에서 벗어나 원작에 주목해 게임을 개발했다. ‘카오스 온라인’는 맵 양끝에 위치한 자신의 진영을 지키며, 상대방 진영을 공격해 파괴하면 승리하는 전략 게임이다. 유저는 부대 전체를 콘트롤하
는 전통적인 RTS와는 달리, ‘영웅’이라고 불리는 하나의 캐릭터만 콘트롤하게 된다. 각 진영당 5명씩 총 10명의 유저가 한 번에 게임을 진행한다.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카오스온라인’은 AoS 장르가 가지고 있는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대폭 개선된 U·I(유저 인터페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AoS 장르의 주요 진입 장벽인 ‘아이템 구매’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영웅 별 ‘추천 아이템 트리’와 시스템이 구현됐다. 각 영웅 별로 가장 최적화 된 아이템 트리가 항상 화면 상단에 표시되어 초심자들도 상점에 구비된 수많은 아이템들을 모두 익힐 필요 없이 추천 아이템만을 통해 정상적으로 다른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레벨업 시마다 해당 타이밍에 가장 적합한 스킬을 추천해주는 추천 스킬 시스템도 도입된다.



[GAME PLUS]
세시소프트는 엔투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게임 ‘메탈리퍼’의 2011년 하반기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메탈리퍼’는 우수게임 제작지원 공모전에서 온라인 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게임으로, 기존 쿼터뷰 방식의 온라인 게임에 슈팅적 요소를 가미한 참신한 기획력이 돋보여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 참신한 게임성의 ‘메탈리퍼’


[세시소프트 지스타 2011 출품작]
● 게임명 : 카오스 온라인(Chaos Online)
● 장 르 : AoS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네오액트
● 배급사 : 세시소프트
● 홈페이지 : www.chaosonline.co.kr
● 서비스 일정 : 2011년 서비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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