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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탁월한 노하우로 핵 앤 슬러쉬 신화 잇는다

  • 정광연 기자 peterbreak@khplus.kr
  • 입력 2012.01.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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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프로젝트 출신 베테랑 개발진 강점 … 신개념 MORPG ‘H&T’로 액션 혁명 꿈꿔


‘킹덤 언더 파이어’, 그리고 ‘나인티 나인 나이츠’. PC온라인에서 콘솔에 이르는 이 명작 게임들은 모두 현재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이하 유티플러스)에 몸담고 있는 핵심개발자들을 잉태시킨 작품들이다. 유티플러스의 화려한 노하우는 이뿐만이 아니다.


멀티플랫폼용 게임 콘텐츠를 리소스 개발에서 온라인게임 검증용 가상 클라이언트 제어 시스템 개발까지, 자신들의 야심작 ‘히어로즈 앤 타이탄(가제, 이하H&T)’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유티플러스는 블루사이드와 판타그램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개발진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축적한 자신들만 노하우가 ‘H&T’의 성공을 이끌 가장 든든한 원동력이라 입을 모은다. 그리고 그 노하우가 응집된 또 한 편의 기대작이 2012년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유티플러스는 작년 2월 MVP 창업투자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은 바있다. 그리고 3월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우수게임 제작지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개발력도 입증 받았다. 투자와 수상은 유티플러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든든한 자본금의 확보로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우수게임상 수상으로 개발진들의 사기가 크게 높아졌다. 이를 바탕으로 유티플러스는 ‘2011 지스타’에 ‘H&T’를 선보이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H&T’는 유티플러스의 두 번째 작품이다. 그들의 지난 2008년 RTS(실시간전략) 게임인 ‘써드플래닛’을 공개하며 화제를 낳은 경험이 있다. RTS의 전설인 ‘스타크래프트’의 아성에 밀려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서비스를 접는 아픔을 맛보기도 했지만 참신한 카드 시스템과 역동적인 전투 콘텐츠는 전문가들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유티플러스의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티플러스가 현재 개발 중인‘H&T’는 핵앤슬래시 스타일의 MORPG다. 타이틀도 가제이며 공개된 원화도 극소량에 불과할 정도로 극비리에 개발되고 있는 ‘H&T’는 정형화된 MORPG의 액션 스타일을 파괴하는 신개념 게임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수의 캐릭터를 동시에 게임에서 구동해 전투캐릭터는 전투를, 비전투 캐릭터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게임 내에서 일종의 필살 병기로 등장하는 ‘타이탄’은 다른 MORPG에서는 볼 수 없는 방대하고 호쾌한 액션을 선사 할 전망이다.


유티플러스는 개발 단계에 서부터 모바일 연동 버전을 동시에 진행하며 원소스 멀티 유즈라는 트렌드에 접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개념 MORPG를 표방한 유티플러스의 승부수가 얼마나 큰 성과를 일궈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체크포인트]
-회사명 :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대표자 : 유태연
-설립일 : 2006년 8월
-자본금 : 3억 8천만 원
-직원수 : 39명
-주력사업 : 온라인게임(MMORPG) 전문 개발
-주력작 : 히어로즈 앤 타이탄(가제)
-위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5-1 킨스타워 8F


 강점 :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는 RTS, RPG,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개발을 경험한 개발자들로 구성된개발사. 블루사이드와 판타그램출신의 실력파 개발자들이 ‘H&T’의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조직문화평가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개발력과 조직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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