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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스게임즈]즐거운 상상력으로 명품 개발사 자리매김 예고

  • 박병록 기자 abyss@khplus.kr
  • 입력 2012.01.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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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한 베테랑 중심의 개발 조직 … 안정적 자금력으로 ‘모나크 온라인’ 개발 중


게임을 개발한다는 것은 세상에 없던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다른 게임에서 경험했던 익숙한 즐거움에 유저들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신생 개발사들이 개발한 게임이 별다른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시장에서 사라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신생 개발사들은 무조건 색다른 게임성으로 유저들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기존에 보기드문 참신한 게임성이라고 해서 유저들이 무조건 호응하는 것은 아니라 실패하기 일쑤다. 2008년 설립 후 ‘모나크 온라인’을 개발하고 있는 마이어스게임즈가 업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경험과 기획력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다년간 다양한 게임을 개발한 리드 개발자들과 새로운 상상력으로 무장한 신입 직원들이 탄탄한 개발력을 자랑하고 있다. 2012년 ‘모나크 온라인’의 론칭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어스게임즈는 어려운 시장 상황을 역전시킬 흑룡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마이어스게임즈의 가장 큰 강점은 경험과 개발력이다. 웹젠, 판타그램, CCR, 소프트맥스, 엔씨소프트, 넥슨 등의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굴지의 개발사에서 경험을 쌓은 개발자들이 마이어스게임즈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일부 개발사들이 프로그램이나 그래픽 등에 특화된 인력을 기반으로 핵심 개발진을 구성하는 것과는 달리, 서버,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그래픽 등 개발 모든 분야에 고르게 포진하고 있다. 특히, 클라이언트 및 엔진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마이어스게임즈 안준영 대표가 갖는 명성이 탁월하다.


안준영 대표는 웹젠에서 3D엔진 팀장으로 근무 하면서 SUN온라인, 파르페스테이션 등의 엔진을 개발했으며, 헉슬리, 킹덤언더파이어, N3(나인티나인나이츠) 엔진 개발에도 참여했다.  그의 엔진이 신뢰를 갖는 이유는 그가 물리학과 출신의 엔진 프로그래머이기 때문이다. 그는 액션성이 강조된 물리엔진 부문에서 인정받고 있다.



마이어스게임즈의 기업 목표는 단순하고 명확하다. 개발자가 중심에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개발 스튜디오가 마이어스게임즈의 꿈이자 목표다. 회사가 거둔 성과를 주주나 일부 인원이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고르게 나눠 갖는 협동체에 가까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마이어스게임즈가 2012년 내놓을 게임은 CJ E&M의 20억 투자로 화제를 모은바 있는 ‘모나크 온라인’이다. 자체 개발한 엔진 ‘마이어스 엔진’으로 개발된 이 게임은 탁월한 콘텐츠 접근성과 완성도로 유저들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CJ E&M의 적극적인 투자로 흥행 기대감이 남다른 게임이다.



[체크포인트]
-회사명 : 마이어스게임즈
-대표자 : 안준영
-설립일 : 2008년 8월 5일
-자본금 : 2억 9천만원
-직원수 : 40명
-주력사업 : 온라인 게임 콘텐츠 개발, 게임엔진 개발 및 컨설팅
-주력작 : 모나크 온라인
-위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63번지 분당스퀘어 글로벌게임허브센터 1007호


 강점: 3개 이상의 MO/MMO 게임 상용화 경력자로 구성된 개발자 조직이 강점. CJ E&M의 투자유치를 통해 안정된 자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콘셉트의 차세대 MMORPG 개발중. 소수정예 개발전문 스튜디오로 이익의 공평한 분배를 통해 개발자가 중심이 되는 개발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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