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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에 도전하는 넷마블 <서유기전>, 순조로운 출발

  • 경향게임스 khgames@khgames.co.kr
  • 입력 2010.05.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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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스크롤 RPG 시장 판도 개편’에 도전한다는 넷마블 <서유기전>의 자신감이 허언으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게임포털 넷마블(대표이사 남궁 훈)이 서비스하고 앤앤지랩(대표이사 김태욱)이 개발한 횡스크롤 캐주얼 MMORPG <서유기전>이 첫 주말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동접자수 2만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다.


13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서유기전>은 지난 주말동안 순방문자수 25만명을 기록하고 1만 동접자를 무난히 달성했다. 이용자가 몰리면서 서버 폭주현상이 나타나 일부 서버 다운이 발생했지만, 주말동안 서버를 추가 오픈하고 현재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서유기전>의 인기는 차별화된 시스템과 탄탄한 콘텐츠에서 비롯한 높은 게임성은 물론, 게임성에 대한 자신감에서 시작한 과감한 마케팅 덕택으로 분석된다. <서유기전>은 현재 오픈 이벤트로 재미없으면 경쟁 게임 캐시를 제공하는 보상 이벤트 및 레벨 달성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유기전>은 여세를 몰아 코믹한 애니메이션의 신규 2차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향후 코믹북으로 출간될 만화를 홈페이지에서 웹툰으로 먼저 선뵈며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공개서비스 시작 1주일만인 20일에는 ‘테마2’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신규 필드를 추가하는 등, 매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 이완수 과장은 “13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서유기전>에 높은 평가와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주 업데이트되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외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서유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유기전>은 무협 횡스크롤 MMORPG ‘귀혼’을 개발한 장연우 프로듀서의 차기작이다. 파스텔톤 수묵 채색화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전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 기존 횡스크롤 MMORPG와의 차별화 요소인 ‘근두운’, ‘기문둔갑’, ‘요괴둔갑’이 특징이다. 


<서유기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홈페이지(http://seoyugi.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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