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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페이스, 소셜게임 강화해 페이스북에 도전장

  • 김동욱 기자 kim4g@khplus.kr
  • 입력 2010.05.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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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소셜네트웍서비스(이하 SNS) 마이스페이스는 최근 자사의 개발자용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셜게임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셜게임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사이트 '마이스페이스 게임즈 랩'을 중심으로 관련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사가 직접 소셜게임을 개발할 방침이다.


마이스페이스는 페이스북에 필적하는 전세계적인 회원을 가진 SNS이다. 오픈 초기에는 음악을 좋아하는 젊은이들과 음악 제작자를 위한 SNS로 출발했다. 마이페이지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점과 유명 아티스트들과 친구 등록을 할 수 있는 점이 어필돼 20대층을 중심으로 한때 폭발적으로 유행했다.


그러나 후발주자인 페이스북에 전세를 역전당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2008년 2월부터는 마이스페이스 내에서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마이스페이스 디벨로퍼 플랫폼'을 오픈해 소셜 플랫폼으로 방향 전환했다.


지난 3월에는 아이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마이스페이스 네온'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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