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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게임계 블리자드 '징가' 아시아 노린다

  • 김동욱 기자 kim4g@khplus.kr
  • 입력 2010.05.2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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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워즈, 팜빌 등으로 유명한 소셜게임 개발사 '징가(Zynga)'는 최근 중국의 게임 개발사 XPD미디어를 사들였다고 발표했다.


베이징에 위치한 XPD미디어는 전문 개발자만 40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소셜게임 개발사다. 이번 인수로 XPD미디어의 로빈 첸 사장은 징가의 아시아 사업 총괄 이사가 됐다.


징가의 로버트골드버그 부사장은 "세계 최대의 인터넷 시장인 중국은 게임 분야에 있어서 버추얼 상품의 선진국이다. 우리들은 베이징 스튜디오의 개발자들이 중국 시장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은 징가의 브랜드를 세계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징가는 이번 인수에 따라, 인도에 이어 중국에도 소셜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확보해 아시아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징가는 얼마전 일본 시장에서도 소프트뱅크와 제휴해 아시아 소셜게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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