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컬럼] 고객만족 위한 서비스 개선은?

  • 경향게임스 khgames@khgames.co.kr
  • 입력 2010.08.26 09:3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모회사의 ‘물 없는 1위, 불가능합니다. 얼음 없는 1위, 불가능합니다. 고객 없는 1위 불가능합니다’라는 광고를 보면 ‘고객만족’의 개념을 새삼 절감하게 된다.


다른 산업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게임시장을 살펴보면 그 어느 때보다도 유저의 눈 높이가 높아지고, 무수히 많은 게임으로 포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또한 이전에는 개발자의 의도와 목표에 따라 만들어진 게임이 시장을 주도했다면 이젠 유저들의 욕구와 성향에 따라 게임이 달라지고, 개발자에서 유저로 시장의 주도권이 이행, 유저들이 게임을 선택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사가 제공하는 게임 및 서비스가 고객의 만족을 얻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게 됐다. 즉, 최대의 관심사는 고객만족이 되고 있는 것이다.



▲ 이야소프트 홍보팀 최수만 팀장


최근 이야소프트는 이러한 고객만족, 고객의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하고, 완벽하게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객과 소통을 통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한 방법으로 ‘제1회 엔팡 게임 개선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함께하는 아이리스’, ‘함께하는 에다전설’, ‘함께하는 루플’ 게시판을 신설, 유저의 문의사항에 개발자가 직접 댓글을 다는가 하면, 개발할 콘텐츠에 대해 토론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업데이트 전에 테스트 서버를 오픈, 유저들과 먼저 공유를 한 후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하지만 게임 유저들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이기적인 것 같다. 그들은 가장 적은 대가로 가장 많은 것을 얻고 싶어 한다. 그들은 가능한 최저의 대가와 노력으로 가능한한 최고의 게임을 원한다. 그들은 모든 것이 더 좋아지고, 재미 있어지고, 또한 게임의 플레이가 더 빠르고, 쉬워지기를 원한다. 그리고 어제 유저들을 만족시킨 모든 것은 오늘의 유저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하다.


오늘 그리고 내일의 고객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게임과 서비스를 개선하지 않으면 안된다. 즉 고객에게 만족을 파는 것이 게임사의 최고 목적이 되고, 21세기에 살아남을 수 있는 절대적인 조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 외부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