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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베인] 하늘을 날으는 캐릭터 '압권'

  • 안희찬
  • 입력 2003.08.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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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MMORPG 온라인 게임과 마찬가지로 캐릭터를 생성하고, 몬스터들과 전투를 벌이는 점은 동일하지만, ‘섀도우베인’에서는 이와함께 사회성과 경제구조가 강조됐다.

‘섀도우베인’에서는 게임속에서 사회성을 제대로 구현시키기 위해 여러 게이머들끼리 모여서 길드를 형성할 수 있고 길드 구성원들은 전용 채팅창을 통해 신속한 의사전달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뭉친 구성원은 자신들의 건물, 도시를 건설하고, 나아가 국가차원의 영토를 확장하여 나갈 수가 있다.

이들 길드들은 치열한 공성전을 거쳐야만 한다. 또한 ‘섀도우베인’에는 다양한 캐릭터를 지원한다. ‘섀도우 베인’에는 10개의 종족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이 많은 종족들은 또다시 18개의 클래스와 30가지의 학과(직업)으로 세분화된다. 이런 다양한 캐릭터 지원은 ‘섀도우 베인’에 자신의 모습과 똑같은 캐릭터의 등장을 막게 된다.

그리고 다양한 종족과 많은 직업, 학과는 유저들에게 정말 해보고 싶은 여타 다른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한 자유도를 주게 될 것이다.||하늘을 나는 캐릭터는 ‘섀도우베인’만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온라인게임에서의 하늘은 공간과 높이 개념이 없는 막연히 하늘이라는 느낌 뿐이었다. 캐릭터에 날개를 붙인다거나 떠있는 것처럼 보이게 캐릭터 밑 부분에 그림자를 첨가하는 등의 방식이었다.

그러나 ‘섀도우베인’은 높이와 공간 시스템이 적용되어 말뿐인 3D 온라인게임이 아닌 진정한 풀3D 온라인게임이 무엇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하늘을 비행시 높이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으며 비행시의 시점을 지원한다. 현실을 빗대어 보충설명을 하자면 비행하고 있는 비행기에서 밑을 내려다보는 시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특정 날개를 지닌 종족만이 아니라 날 수 없는 캐릭터의 경우에도 공중부양 기술 등을 훈련하면 해당 능력치만큼 하늘을 날 수 있게된다. 특히 개인비행은 물론 그룹원 전체의 그룹비행도 가능하다. 앞서 말한 바를 지원하는 온라인게임 엔진은 오직 ‘섀도우베인’ 뿐이다.||성문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단체전에 불과한 기존 타 온라인게임의 공성전이 아닌 투석기와 활차 등의 공성무기를 이용한 공격으로 인해 성벽이 불타오르고 무너진다.(방어측은 물양동이라는 아이템을 이용하여 불을 끌 수도 수리할 수도 있다.)

하늘을 날아 올라 성벽을 넘어가는 등의 현실과 똑같은 개념의 공성전이 지금 현재 지원되고 있는 온라인게임은 ‘섀도우베인’ 뿐이며, 만약 ‘섀도우베인’이 대중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는다면 이는 공성전의 흥미진진함 때문일 것이다.||모든 온라인게임에는 경제 시스템이 존재한다. 그러나 ‘섀도우베인’에는 독특한 경제 시스템으로 게이머들이 더욱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누릴 수 있다.게이머가 직접 건물을 건설하고 상인 NPC를 고용하고 그로 인한 게이머들간의 경제 활동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고 구매하고 구입하고 하는 일련의 모든 것들이 결국 경제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커뮤니티와 융화시킨다. 이 부분은 온라인게임 역사상 개념이 시도된 적은 있었지만(울티마온라인) 게임 시스템 자체가 적용된 것은 현재 ‘섀도우베인’ 뿐이다.||앞서 말한대로 직접 건물, 마을, 성을 건설할 수 있기 때문에 영토확장이 가능하다.
즉, 서로간에 전투를 통해 마을과 마을끼리 또는 성과 성끼리 공성전이 가능하여 세력확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타 온라인게임의 이벤트성을 띈 공성전이 아닌 유저 스스로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선전포고를 한 후 서로간에 공성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현실에서의 전쟁과 전혀 다를 바 없어 전투와 전쟁이라는 온라인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에 있어 최대 장점이다.

일개의 소규모 길드에서 시작하여, 많은 국민을 거느린 방대한 국가를 건설하여 가는 재미는 ‘섀도우베인’에서만 느낄 수 있다.||캐릭터를 잘못 키워서 게임을 접는다는 온라인게임 유저들의 공통적인 볼멘 목소리는 적어도 ‘섀도우베인’에선 들을 수 없다.

잘못 훈련된 점수들을 게임상의 일정 골드만 지불하면 언제 어디서든 다시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기존 타 온라인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이벤트 목적의 제한된 방식이 아닌, 게임상에 상주하는 NPC방식으로 적용돼 있으며 이를 지원한다.||기존 메신저 기능과 유사한 친구목록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원하는 상대를 친구목록에 등록하면 상대방의 접속여부와 현재 상황 등을 알 수 있으며 친구목록의 아이디를 더블 클릭해 편하게 귓말도 보낼 수 있다.

일반 메신저의 기능처럼 현재 자신의 상황을 구분하여 표시할 수 있다. (온라인, 자리비움, 바쁨 기타 등등) 지금까지의 온라인게임 유사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게임접속 상태에서가 아닌 비접속된 상태에서의 활용 프로그램이 전부였다.||기존에 업데이트 되던 레벨만 높은 몬스터가 아닌 디자인과 지니고 있는 아이템, 마법공격, 공격성향 등의 모든 것이 독특하고 새로운 고레벨 몬스터 들이 수시로 업데이트 될 것이며 현재 1차 업데이트가 됐으며 곧 2차, 3차,,,업데이트가 진행된다.||선댄서 특수직업이 업데이트 됐다. 또한 선댄서 전용무기인 칸시르가 추가됐으며 이 아이템은 7등급 골동품상인이 판매된다. 이 아이템은 100%의 격투술을 필요로 하며 선댄서 특수직업을 선택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선댄서 파워는 선댄서 무기를 장착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선댄서 특수직업은 양손잡이 능력을 지니게 되고 새로운 공격속도 증가 파워와 파이어 저항력 관련 파워가 추가됐다.

워락 전문직업도 업데이트 됐다. 패리, 블럭 등의 기본 숙련도를 높였으며 몇 가지 파워의 사용제한 및 최고 훈련 단계를 수정했다. 또한 워락 전용 미듐갑옷을 추가했다. 파이터에서 워락으로 전직시에는 스태프 기술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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