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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2010 던파 쇼케이스'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종료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0.12.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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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대표 강신철 )은 자사가 개발하고 삼성전자 주식회사(대표 최지성 )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2010 던파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12월 4일 2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2010 던파 쇼케이스’에는 2천 명의 던파 유저가 운집했다. 이 날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된 ‘남격투가’는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호쾌한 액션을 선보이는 캐릭터로, 이번 달 16일 게임에 등장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던파 유저들은 신규 캐릭터 ‘남격투가’의 빠른 공격속도와 파워풀한 액션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남격투가’ 12강 무기 제공 이벤트가 공개됐을 땐 행사장이 떠나갈듯한 함성을 질러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2010 던파 쇼케이스에서는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된 뒤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열렸다. 여성 7인조 그룹 레인보우의 첫 무대로 축하 공연이 시작됐고, 인기 가수 윤하와 DJ DOC의 무대가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 외에도, 던파 OST에 참여해 인기를 끈 최현아와 김세황(그룹 넥스트)이 노래와 기타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네오플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정헌 실장은 “던파 유저들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기쁘다” 며, “16일 등장할 ‘남격투가’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온게임넷과 던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되던 이날 행사는 행사 시작 후 네이버, 네이트 등 주요 포탈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어 던파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시켜 줬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던파 홈페이지와 ‘남격투가’ 티저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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