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우스] 신(神)의 의지를 이을 영웅을 기다린다
[가디우스] 신(神)의 의지를 이을 영웅을 기다린다
  • 안희찬
  • 승인 2002.09.10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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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의 전쟁 후 피로에 지쳐 굳어버린 신의 몸으로 이루어진 대륙 ‘가디우스’. 수천년 혹은 수만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가디우스’의 선한 의지를 이끌어 대륙을 통일한 웰린도 역사속의 인물로 흘러가고, 안도레안이라 불리던 이주자들도 ‘가디우스’ 대륙의 원주민과 동화됐다.
그러나 인간의 분쟁은 끝이 없는 법. 하나의 대륙은 두 개의 국가로 갈라지게 되고 두 국가는 서로를 정복하기 위해 계속해서 힘을 기르고 있다. 대륙은 그 옛날 ‘가디우스’ 신의 의지를 이을 영웅을 기다리고 있다.

■ 두 국가간의 전투

‘가디우스’에서는 타페리와 벨크라는 두개의 국가를 등장시켜 같은 국가의 유저간의 협동과 적국 개념으로 서로간의 경쟁을 유발시키고 있다. 항상 직접적인 전투상황에 있지는 않지만 언제라도 전투가 일어날 수 있으며 적국의 유저를 PK하는 것은 PK포인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각각의 나라의 길드들은 비록 길드원이 아니더라도 자국의 낮은 레벨의 유저가 부당한 일을 당했다면 보호해야할 의무를 갖는다.

또한, 적대국가의 마을에서 아이템을 구입할 때는 50%가 인상된 가격으로 구입한다. 다만 적국 개념에 따라 PK가 일부 허용된 관계로 이 점을 악용하여 자국민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 감정표현의 수단으로 무분별한 PK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해 PK포인트를 적용하여 수치가 높아질 수록 게임상에서 제약을 받게 된다.

실질적으로 단계를 세단계로 나누어 단계에 따라 상점에서 파는 아이템의 가격, 몬스터를 통해 취득할 수 있는 돈의 양,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확률 등에 페널티가 적용되고, PK포인트가 100을 넘는 경우에는 유배지에서 PK포인트를 줄이기 전까지 격리토록 돼 있다.

■ 다양하고 차별화 된 캐릭터

SD 풍의 귀여운 캐릭터와 남, 여 각각 20가지의 머리모양, 9가지의 머리색깔, 모두 다른 모양의 무기, 염색을 할 수 있는 옷과 갑옷 등 조합을 통해 수만 가지의 모습으로 유저들 각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성을 극대화 시켰다.

여타 게임의 무기나 방어구의 경우 몇몇을 제외하고는 이미지와 능력치는 다르나 실제 캐릭터가 착용을 했을 때는 무엇을 착용했는지 알 수가 없던 점을 개선, 게임상에 존재하는 모든 아이템의 모습이 착용했을 때 모두 다른 모습으로 그 캐릭터가 어떤 아이템을 장착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방어구의 경우는 갑옷과 옷에 레벨을 도입해서 해당 레벨에 도달해야만 갑옷이나 옷을 착용할 수 있다. 입을 수 있는 옷이나 갑옷은 곧 캐릭터의 현재 레벨을 상징한다. ||‘가디우스’ 대륙은 타페리(TAFERI) 와 벨크(VELK) 라는 두 국가로 양분돼 있으며 맵의 구성은 마을, 던전, 일반필드, 유배지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은 상점, 길드건물, 직업길드, 수련장, 병영, 관청, 은행, 창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저들에게 휴식과 정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국가 사이에는 접경 지역이라 할 수 있는 중립지역이 존재하며 이곳에서 양 국가는 우호적인 관계나 적대적인 관계로 서로 만날 수 있다. 각 국가와 유배지 및 중립지역에 대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타페리(TAFERI) : 수도(밀리타드)와 4개의 마을(디홀, 힐록, 발디움, 그라티즈)로 이루어진 국가다. 영토 안에는 카를마뉴해안, 네브라다사막, 칼비론숲 등의 11군대의 일반필드와 지하 던전 3곳(레게동굴, 샤드뮴동굴, 카를마뉴동굴)이 자리잡고 있다.

■ 벨크(VELK) : 수도(파고홀)와 4개의 마을(라슬란, 디발, 록키, 카스웰)로 이루어진 국가다. 영토 안에는 동부등뼈산맥, 산티홀분지, 람파스소택지 등의 7군데의 일반필드와 지하 던전 2곳(칼리동굴, 중부등뼈동굴)이 자리잡고 있다.

■ 중립지역 : 주로 두 국가의 영토를 연결하는 4곳(중부등뼈산맥, 로렌산맥, 중앙평원, 사에프평원)을 말한다. 항상 전운이 감도는 지역으로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평화로울 수도 있고 큰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 유배지 : 양 국가의 범죄자(KILL POINT 100이상인 유저)들이 수용되어 있는 곳으로 ‘가디우스’ 대륙 남서쪽에 자리잡은 큰 섬이다. 2개의 마을(툼스톤, 웰린), 각각 하나의 던전(툼스톤동굴)과 일반필드(중웰린)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무법지대다. 유배지를 탈출하여 ‘가디우스’ 대륙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KILL POINT를 100이하로 낮추거나 복잡한 지하 미로를 통과하여야만 한다. ||직업은 주직업과 보조직업으로 한 캐릭터당 2개씩 선택할 수 있다.
▪ 주직업 : 전사, 검투사, 도둑, 마법사, 성직자
▪ 보조직업 : 전사, 성직자, 재봉사, 대장장이, 연금술사, 음유시인

주직업은 크게 나눠서 전사계열과 마법계열로 나누어지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사용무기나 마법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레벨업 시킬 수 있다. 보조직업으로서의 대장장이나 재봉사 연금술사 등은 성장을 통해, 일반 상점에서 파는 것보다 높은 능력치를 갖는 아이템 생산이 가능하다. 사용하는 무기는 힘의 구슬을 사용해 전문화시켜야 한다.

선택한 무기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공격력과 적중력이 상승되므로 무기 하나를 선택해서 최고기능에 도달시킨 다음에 구슬에 여유가 있다면 다른 무기의 기능을 올리는 편이 좋다.

■ 전사 : 무술을 수련하고 신체를 단련하는 전사는 전투를 전문으로 하며 창을 제외한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고 보조직업으로 성직자를 선택하면 치유계열의 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

■ 검투사 : 오로지 전투에 대한 생각만으로 자신을 수련하는 극한에 이른 전사로, 다른 부수적인 일을 무시한 결과 모든 종류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전투에서는 물러섬을 모르는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들이다. 다만 성직자, 연금술사를 보조직업으로 택할 수는 없다.

■ 도둑 : 모든 모험에 한 명은 꼭 필요한 인물로 동굴 속을 탐험하고 생존하는 최고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기능을 올릴 수 있는 무기는 암살검과 도끼만이 유일하다. 다만 보조직업으로 전사를 택한다면 다른 무기들을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마법사 : 오랜 기간의 숙달이 필요한 직업으로 뛰어난 지능의 소유자가 자신의 몸 속에 내재되어 있는 정신적인 힘을 소모하여 자연속의 마법의 기운을 구체화시켜 마법을 사용한다. 처음에는 레벨업이 힘들지만 점점 높은 레벨이 될수록 강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성직자 : 신에 대한 봉사의 대가로 받은 신비한 권능과 평상시 단련으로 얻은 무술로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마법보다는 공격 보조와 치유개념의 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보스급 몬스터를 잡는데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 재봉사 : 재봉기술을 익힌 자들로 갑옷과 옷을 수리하고 직접 제작할 수도 있다. 기능 성장에 따라 상점에서 파는 옷들보다 AC와 내구력이 높은 옷을 제작할 수 있다.

■ 대장장이 : 무기를 수리하고 제작할 수도 있다. 제작 기능레벨을 올리면 직접 모든 종류의 무기를 만든 후 다음 개조 과정을 통해 WC나 내구력이 높은 무기를 생산해 낼 수 있다.

■ 연금술사 : 지,수,화,풍의 4원소속에 담겨진 자연의 비밀을 탐구하는 자들로서 여러가지 비약의 제조법과 의학 지식을 알고 있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포션은 지속시간이나 수리능력 등에 그들만의 기술을 접목시켜 훨씬 나은 능력을 제공한다.

■ 음유시인(바드) : 강력한 정신의 힘이 담긴 노래를 부른다. 노래로 사람을 즐겁게도 하고 몬스터를 진정시킬 수 있다. 노래를 통해서 아군의 사기는 진작되고 몬스터나 적군의 능력치는 제한을 받는다. 전투에 있어서 이들의 존재는 커다란 도움이 된다. ||모든 유저들이 특정 스토리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게임에 임할 수 있다.

캐릭터는 남, 여로 구분한다. 남 ,여 각각 10가지의 다른 헤어스타일과 각 헤어스타일마다 9가지의 색상의 차이를 더할 수 있다. 게임 초반에 결정되는 캐릭터의 외형적 모습만 180가지로 자신만의 원하는 스타일이나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레벨에 따라 착용할 수 있는 모든 아이템 역시 개성있게 표현 할 수 있다.
또한 SD타입의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 형태와 비폭력적인 게임내용은 서로 잘 어우러져 게임전체를 마치 한편의 동화 같은 이미지로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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