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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발리볼] 비키니 미녀들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 지봉철
  • 입력 2002.08.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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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X’의 배경 스토리는 ‘DOA3’에서 잭이 우승한다면 이란 가정 하에 시작한다.
잭은 우승으로 생긴 상금을 가지고 카지노로 간다. 지독하게도 운이 없어 가진 상금을 모두 날릴 뻔한 위기에 몰렸던 잭은 빈털터리가 되기 일보직전에 놀랍게도 잭팟을 터트리는데 이 사건으로 거금을 손에 쥐게 된 잭은 제4회가 되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를 개최한다고 자기 멋대로 선언한다. 잭이 주최하는 대회에 뭔가 꿍꿍이가 있다고 느끼면서도 속속 개최지인 ‘잭 섬’으로 집결한 선수들. 하지만 놀랍게도 이 대회에 초대받은 것은 여성들 뿐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잭의 속셈이 드러나는데, 잭의 속셈은 바로 여성들만의 비치발리볼 대회를 여는 것이었다. 이런 연유로 인하여 제4회 데드 오어 얼라이브의 가면을 쓴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리게 된다.
‘DOAX’는 비치발리볼 게임이지만 그럼에도 비치발리볼이 게임의 전부는 아니며 남국의 섬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기분을 맛볼 수 있는 어드벤처적인 요소를 가미하였으며 ‘DOA’ 시리즈의 팬들만이 느낄 수 있는 스토리 전개와 세계관도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이전부터 ‘DOA’ 시리즈를 즐겨온 게이머들이라면 쉽게 내용을 이해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작의 스토리가 크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팀의 조합. ‘DOAX’에서는 ‘DOA’에서 라이벌 관계였던 캐릭터들이 서로 같은 팀이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 전작의 내용을 그대로 이어왔기 때문이다. 또한 플레이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게임 스토리 전개가 바뀌게 된다.
하지만 이런 여러 가지 스토리상의 이야기보다 더 게이머들을 자극하는 것은 역시 비키니를 입은 아름다운 여성 캐릭터들의 모습이다. ‘DOAX’의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은 환상적인 몸매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다. 또한 캐릭터들의 수영복은 아이템샵에서 구매해 갈아 입히는 것이 가능해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로 만들어갈 수 있다. 물론 소도구들도 그렇다. 준비되어 있는 수영복은 최소 100벌 이상이며 선 크림, 샌들, 헤어밴드, 매니큐어 등의 액세서리도 등장한다.
이런 아이템들은 비치발리볼에서 승리하거나 미니 게임을 통해서 벌 수 있다. 미니 게임은 일반적인 스포츠 게임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스파이크를 통해서 표적을 쓰러트리는 것 등 다양하다. ‘DOAX’에는 기본적으로 ‘DOA’의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등장하는 것은 히토미, 티나, 아야네, 크리스티, 에레나, 레이팡, 카스미의 7인이며 여기에 신 캐릭터인 리사가 추가되어 총 8인이 등장한다. 캐릭터의 수로만 보면 조금 볼륨감이 작은 듯한 느낌이 드는데 숨겨진 캐릭터로 ‘DOA’의 남성 캐릭터가 등장한다거나 하는 깜짝쇼가 준비되어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추측을 해본다. 새로운 캐릭터인 리사에 대해서 잠깐 소개하면 그녀는 잭이 출전시킨 선수로 스토리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잭과 같이 무에타이를 사용하는 캐릭터다. ||▪ 캡쳐 스크린 모드를 이용해 포토앨범을 만들어 하드에 저장
▪ 본체 시계와 연계되는 리얼타임으로 진행돼 실제 플레이 시간과 게임속 시간이 동일
▪ 배구공, 네트, 시간 등 게임에 상관 있는 거의 모든 것을 커스터마이징 가능
▪ 하드에 저장되어 음악을 게임내에서 사용 가능
▪ 100종류의 수영복과 50종의 악세서리수록
▪ 수영복 무늬는 선택할 수도 있고 직접 만들 수도 있다
▪ 로컬 라디오 방송국에서 라이센스 받은 20종 이상의 음악
▪ 좋아하는 CD의 음악을 HDD에 저장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 사진과 비디오 리플레이도 HDD에 저장할 수 있다||게임시장에서 소니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연내에 한국을 비롯한 6개국에 X박스 비디오게임기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MS는 이날 올해 안에 한국, 홍콩, 멕시코,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에 X박스 비디오게임기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MS는 시장조사기관인 NPD를 인용, 지난 5월 X박스 가격을 100달러 인하한 데 힘입어 5~6월 매출이 1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소니와 닌텐도도 게임기기 가격을 인하했었다. 또한 올 가을에 온라인 콘솔 게임 서비스인 X박스 라이브를 출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MS는 6월말로 끝난 지난 회계연도에 전세계적으로 390만대의 X박스 게임기를 판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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