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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전쟁, 7.2 업데이트 3월 30일 대공개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1.03.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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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전쟁’의 새로운 콘텐츠들이 오는 3월 30일 유저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부족전쟁 7.1업데이트와 7.2업데이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대폭 강화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어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답답한 메일은 안녕 ‘채팅 시스템’ 온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채팅 시스템의 공개다. 그간 IRC등 보조 채팅 프로그램을 활용했던 유저들은 이제 게임 상에서 채팅 시스템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 아직 다수 유저들을 초대하는 시스템이 완전히 구동되지 않지만 업데이트는 진행되며,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오는 5월까지는 모든 유저들이 게임상에서 채팅할 수 있는 환경이 구성된다.


이에 따라 부족 전체 메일 등을 통해 공지를 해야 했던 부족장 이하 간부급 유저들의 일처리가 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유저들의 커뮤니티가 활성될 전망이다.



[유저 요청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 공개]
그간 직장인들이 끊임 없이 요청해왔던 그래픽 모드들도 수정됐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퀵바 색깔을 변경하는 콘텐츠와 클래식 모드 그래픽을 동시에 활용하는 모드가 함께 업데이트 되면서 눈에 피로감을 적게 주는 형태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지난 2월 공개 이후 유저들의 탑 이슈로 떠오른 ‘파밍’ 시스템도 오는 3월 30일 업데이트계획에 포함돼 있다. ‘파밍’ 시스템은 계정관리자 모드에 추가되는 보조 시스템으로, 지정된 야만인 마을에 클릭 한두번 만으로 공격을 보낼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편된다.


이에 따라 매일 수천번 클릭을 해야 했던 유저들은, 몇 번 클릭으로 원하는 만큼 플레이를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게임성이 조정된다.


그간 유저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TW플러스도 다시 한번 수정돼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TW플러스 2.0이라는 명칭으로 변화된 이 시스템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구성된 메뉴바와 실시간 기록 업데이트 시스템 등이 포함돼 좀 더 원활한 전략 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기존 서버를 종료하는 ‘엔드 게임 콘텐츠’에 대한 논의가 오는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6월 부터는 72일 이상 경과된 서버들도 특정 조건 하에 서버가 새로 시작될 수있는 제도가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경향플러스 오덕진 부장은 “7.2업데이트 이후 게임을 보다 간편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라며 “기존 게임이 플레이에 부담이 됐다면, 새롭게 변한 부족전쟁은 더욱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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