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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2011년 1분기 실적 발표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1.05.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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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 서수길)는 16일 2011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함에 따라, 금년 1분기부터 조이맥스와 위메이드 온라인을 포함한 9개사의 연결매출을 공시했다.


2011년 1분기 위메이드는 ▶별도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 약 197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 순이익 약 65억 원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약 285억 원, 연결영업이익 약 35억 원, 연결순이익 약 53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은 2월 중국 춘절 등 계절적 영향을 감안했을 때,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되었고, 5월 들어 <미르의 전설2> 매출이 급증하고 있어, 2분기 실적호조가 기대된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중국에서 오는 6월 <미르의 전설2>가 서비스 10년 만에 ‘신규 클래스’를 추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샨다」 社는 5월부터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정식 서버 업데이트 시 대대적인 현지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한 회원 증대와 함께, 추가적인 매출 상승이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3분기에는 <미르의 전설3> 중국,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며, 현지 파트너사인 「샨다」 社와 순조로운 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오는 9월 <미르의 전설>시리즈의 중국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한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이 기간 중 <미르의 전설3>의 상용화를 중심으로, <미르의 전설> 시리즈 붐 업에 총력을 기울여, 다시 한번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어 낸다는 각오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창천2> 연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네드>, <고블린>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SNG개발 자회사「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는 위메이드의 강점인 온라인 게임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스마트 모바일 비즈니스에 적용해 신규 플랫폼 시장에 진출한다.


<마스터오브디펜스>를 첫 신호탄으로, <펫츠>, <헤비매크 온라인>, <Hero Squares>, <Viking Craft>, 댄스를 소재로 한 음악게임을 공개 서비스 할 계획으로, 연내에 총 6종의 온라인형 모바일 게임이 새로운 매출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미르의 전설2>의 업데이트, <미르의 전설3>의 신규 매출원 증가 그리고 연이은 신작 출시 등으로 인해 매출 및 이익의 계단식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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