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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프 시프트]색상이… 모양이…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1.06.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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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추천할 어플은 ‘셰이프 시프트’다. 최근 앱스토어 5위권 내에 올라온 ‘셰이프 시프트’는 같은 색상의 블록을 4개 이상 연결시켜 없애나가는 퍼즐게임이다. 그 동안 국내외 앱스토어에서 등장한 앱 중 색상별로 퍼즐을 짜 맞추는 게임은 다수 등장해 왔지만 ‘셰이프 시프트’는 이들과 차별화된 점이 있다. 퍼즐 블록마다 도형들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셰이프 시프트’에서 블록 색상은 노란색, 빨간색, 주황색, 초록색, 파란색의 총 다섯 가지인데 이들 안에는 랜덤하게 도형들이 그려져 있다. 도형의 종류는 동그라미, 네모, 세모 등 세 가지임에 불구하고 이미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컬러 블록들과 도형들이 섞여 있어 착시현상이 느껴질 수 있다. 자연스레 ‘셰이프 시프트’를 처음 시작할 때에는 어느 정도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스킬을 조금만 터득하면 쉽게 풀어갈 수 있다.



▲ 컬러와 도형이 뒤엉켜 있어 눈이 혼란스럽다


일단 게임을 시작한 직후 해야 할 일은 도형을 무시하고 흡사한 색상이 모여 있는 곳을 찾는 것이다. 최소 네 개 이상의 블록이 연결돼야 블록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화면에 제시된 것은 세 개나 두 개의 블록이 띄엄띄엄 놓여있는 형태다.


가령 파랑-파랑-노랑-파랑의 순서로 놓여있는 경우에는 일단 노란색 블록의 도형이 무엇인지만 확인한다. 이 때 노란색 블록 안에 세모난 도형이 그려져 있을 경우, 제시된 블록들 중 ‘세모 도형’의 ‘파란색 블록’을 찾아 서로 바꿔놓으면 성공이다.


스테이지는 화면 상단에 위치한 ‘별’ 게이지가 모두 찼을 경우 다음으로 넘어가며, 제안 시간 안에 터뜨려야 하는 특수 블록들을 중심으로 스테이지를 공략해야 한다.



▲ 게임을 지속할수록 최고 기록이 갱신되는 중


- 플랫폼: 아이폰
- 가격: 무료버전
- 평점(5점 만점):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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