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넥슨,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첫 번째 시즌 참가접수 시작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1.06.17 15:5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슨(대표 서민)은 16일 자사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 이하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첫 번째 시즌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일반적인 FPS게임 리그방식을 탈피한 최초의 아마추어 개인 서바이벌 리그인 ‘더파이브(The FIVE)’와 클랜간 대결인 ‘더클랜(The CLAN)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카스 온라인을 즐기는 모든 아마추어 개인 유저들도 ‘더파이브’ 리그에 참가 가능하며, 대회성격에 맞게 서바이벌 형식의 개인 ‘데스매치’ 모드로 대결을 벌이게 된다.



‘더파이브’ 대회 참가자들은 7월 3일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진출 자격을 얻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본선 진출자는 총 25명으로,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개인 서바이벌 경기를 통해 매주 5명씩 탈락하는 방식으로, 최종 5명의 생존자를 가리게 된다.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은 최후 5명의 유저(The FIVE)에게는 1천 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이후 진행될 카스 온라인 클랜 리그인 ‘더클랜’에 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얻게 된다.


‘더클랜’ 대회는 오는 7월 30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 온라인 예선을 거친 7개 클랜과 ‘더파이브’, 총 8개 팀의 대결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총 2천 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카스 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김동선 실장은 “이번 대회는 기존 FPS 리그와 달리 숨어있는 고수 유저들이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대회”라며 “이번 시즌1 리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카스 온라인 리그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니, 클랜 및 개인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5명의 치열한 생존 경쟁이 펼쳐지는 ‘더파이브’ 본선과 ‘더클랜’의 경기 결과는 온게임넷을 통해 7월 21일 오후 8시부터 매주 방송된다.


한편, 넥슨은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개최를 기념해, 대회 참가 신청을 한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원의 넥슨 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http://www.csonline.co.kr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