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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2011년 2분기 실적 발표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1.08.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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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8월 18일 201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 1분기부터 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함에 따라, 자회사 조이맥스와 위메이드 온라인을 포함한 8개 사의 연결매출을 공시했다.


2011년 2분기 위메이드는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88억 원, 연결영업이익 31억 원, 연결순이익 59억 원,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196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 순이익 90억 원을 기록했다.


본사 기준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거의 동일한 수준이었고, 영업이익은 46%, 당기 순이익은 40%가 상승했다.


특히, 2분기 중국 <미르의 전설2> 매출은 치밀한 고객 중심 서비스와 마케팅을 통해, 전 분기 대비 위엔화(RMB) 기준 4.2%, 원화 기준 2.3% 증가해, 매출 반등과 동시에 성장 기대감을 조성했으며, 7월과 8월 매출도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어 3분기 실적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3>의 정식 상용서비스가 시작 될 예정이며, 9월 중 <미르의 전설>시리즈의 중국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한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해, 폭발적인 인기와 동시에, 추가적 매출 증폭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일본 매출로 전 분기 대비 상승 추이를 보이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하반기 중국 상용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지난 7월 상해에서 개최된 ‘2011 차이나조이’에서 대규모 부스 출품을 통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어, 신규 매출로 자리매김을 해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RTS <아발론 온라인> 역시 3분기 내 중국 상용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신규 해외 매출원 확대와 동시에 균형 잡힌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자체 개발대작 <창천2>의 연내 정식서비스와 <네드> 및 <고블린> 등의 비공개 테스트가 순차적으로 계획되어 있고, 올 11월 ‘지스타2011’을 통해 탄탄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게임 서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의 자체 개발스마트 게임 <마스터오브디펜스>(가칭), <펫츠>(가칭), <리듬 스캔들>(가칭) 등도 스마트폰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런칭되며, 하반기 성과가 가시화 될 것이다.


위메이드 김남철 부사장은 “하반기에 본사와 더불어, 자회사 경쟁력도 강화할 것이다”라며, “<로스트 사가> 매출 증진으로 인한 조이맥스의 실적호조,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신작 출시를 통한 신규매출 발생, 일본법인 위메이드 온라인의 수익개선, 버디버디의 재무구조 정비를 통한 비용절감 등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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