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구 강호들의 진검승부!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1.09.22 14:38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aum배 TEKKEN CRASH S8의 로얄럼블 16강 경기가 9월 21일 수요일 오후 5시에 MBC게임을 통해 방송되었다.


이번 로얄럼블은 본선 진출 선수들로만 구성되던 형식에서 벗어나 모든 선수가 예선전을 통해 선발되도록 변경되면서 그 열기가 더욱 치열해졌다. 이로써 기존의 테켄크래쉬의 ‘번외편’ 이미지를 벗어나 본격적인 ‘개인전’의 이미지를 굳히게 되었다.


이번에 출전한 16명의 선수들의 면면은 이전까지의 로얄럼블과는 달랐다. 물론 대부분 그 동안 본선무대에서 명성이 높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들이 대부분을 이루었으나, 그 동안 본선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뉴 페이스들의 등장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특히 최고의 브라이언 무릎(배재민, 브라이언)의 탈락은 기존의 강호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최근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이변’은 로얄럼블까지 이어졌다. 시즌7 우승의 주역 아뚱(전지명, 아스카)은 갓 군 복무를 마친 Help Me(정원준, 브루스)에게 패하면서 이변의 서막을 알렸다. 심리 파괴자 Sun Chip(최선휘, 브루스)은 Bebe(김신연, 아스카)에게 완패했고, 명품 알리사 CHANEL(강성호, 알리사) 또한 KCI(김찬일, 스티브)에게 접전 끝에 패하면서 신흥 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결국 8강전은 기존의 강호와 신흥 고수가 나란히 진출하여 매우 흥미로운 대결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기존의 리그를 대표하는 고수인 통발러브(장종혁, 데빌진), J.D.C.R(김현진, 아머킹), 홀맨(김정우, 라스), Saint(최진우, 간류)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변을 허용치 않은 반면, Help Me, Bebe, KCI, 각시니(이지행, 드라그노프)는 기대이상의 실력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때문에 이들의 대결은 TEKKEN 6 BR로 치러지는 마지막 대회라는 점과 맞물려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Daum배 MBC GAME 테켄크래쉬(TEKKEN CRASH) S8로얄럼블 결승 녹화는 9월 25일 일요일 오후 6시에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진행되며, 9월 28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