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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국내 최초 FPS 전용 부스 선보인다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1.10.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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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스페셜포스2, 아바, 서든어택,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등 FPS(일인칭 슈팅게임)에 대한 E스포츠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온게임넷이 국내 최초 FPS 전용 부스를 공개한다. FPS 전용부스는 다섯 명으로 구성된 한 개 팀이 한 부스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전용 공간. 방음 설비가 완비되어 선수들이 최적의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FPS 전용 부스는 기존 온게임넷이 보유한 개인용 부스와 동일한 환경을 제공한다. 완벽한 방음 설비는 물론 냉난방 시스템까지 완비했으며, 최신 PC 및 모니터도 구축되어 있다. 또한 FPS 전용 부스 완비를 통해 현장 관중은 들을 수 없었던 중계진의 생생한 멘트도 이제는 들을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선수들의 전략 노출, 위치 노출 등의 이유로 현장에서 중계진의 음성은 소거된 채 진행했었다. 현장에서 게임 사운드만 들려 현장 관중들의 보는 재미가 반감되었던 점이 이번 설비를 통해 해결된 것.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에 FPS 최고 중계진의 입담이 더해져 더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온게임넷 곽재근 본부장은 “FPS 게임 및 리그의 인기가 나날이 올라가는 가운데, 선수 및 현장 관객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FPS 전용 부스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온게임넷은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PS 전용 부스는 17일(월)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를 통해 방송에 첫 선을 보이며 향후 온게임넷에서 진행하는 모든 FPS 리그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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