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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2011년 3분기 실적 발표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1.11.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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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112040](대표 박관호)는 11월 15일 201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함에 따라, 자회사 조이맥스를 포함한 9개 사의 연결매출을 공시했다.


2011년 3분기 위메이드는 ▲연결기준 매출액 287억 원, 연결영업이익 48억 원, 연결순이익 80억 원,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205억 원, 영업이익 63억 원, 순이익 81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비슷한 수준이었고, 영업이익은 55%, 당기 순이익은 36% 증가했으며, ▲별도 기준으로 국내 매출은 추석연휴와 여름방학 효과로 전 분기 대비 약 8% 향상 ▲별도 기준 해외 매출 역시 중국 <미르의 전설2> 매출 확대로 전 분기 대비 4%가 상승했다.



특히, 중국 <미르의 전설2>는 전 분기 대비 위엔화(RMB) 기준 5%, 원화 기준으로 9%의 매출이 증가했고, 계절적인 요인으로 4분기 매출이 가장 높은 점을 감안했을 때, 추후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여기에, 10월 30일 중국 정식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미르의 전설3>이 연일 신규 서버를 증설하고 가파른 지표 상승 등 쾌조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4분기 본격적인 매출 가세로, 향후 큰 폭의 매출 신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1 차이나조이’에서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타르타로스 온라인> 역시 중국 상용서비스를 준비 중으로, <미르의 전설3>와 함께 신규 매출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주 개막한 ‘지스타2011’에서 최초 공개한 <히어로 스퀘어>, <카오스&디펜스>, <펫아일랜드>, <바이킹 크래프트>, <리듬 스캔들> 스마트게임 신작 5종은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이번 전시회 트렌드를 이끌어 주목 받았다.


12월, <리듬 스캔들>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내 모든 게임의 순차적인 상용화가 계획되어 있어, 큰 폭의 매출신장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위메이드 김남철 부사장은 “올 4분기부터는 그간 준비해온 것들이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신규 론칭에 성공한 중국 <미르의 전설3>의 매출 폭증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중국 상용화 ▲<로스트사가> 매출 증진으로 인한 자회사 ㈜조이맥스의 실적호조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신작 출시를 통한 신규매출 발생에 따라 본격적인 글로벌 넘버원 게임업체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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