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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앙증맞은 전투기가 펼치는 ‘스카이 배틀’

  • 황지영 기자 hjy@kyunghyang.com
  • 입력 2009.01.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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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퀄리티 높은 그래픽에 만화 같은 영상 … 실감나는 3D 사운드로 박진감 ‘일품’


● 장   르 : 다이나믹 액션 슈팅 게임
● 플랫폼 : PC 온라인
● 개발사 : 엔플루토
● 서비스 : NHN게임스
● 서비스 일정 : 1월 13일 2차 CBT
● 홈페이지 : http://g2.hangame.com


앙증맞은 전투기들이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만화 같은 그래픽이 유저의 시선을 사로잡는 액션 슈팅 게임 ‘G2’는 누구나 손쉽게 익히는 간단한 조작법으로 전투기의 다이나믹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주인공 캐릭터들이 만들어 내는 스토리텔링은 기존의 슈팅게임에서는 찾기 힘든 재미요소, 여기에 기발한 아이템과 유저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플레이 모드는 ‘G2’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게임의 핵심인 전투기도 ‘압권’이다. 포커, 뉴포트, 스투카를 비롯한 전투기는 기체마다 속도나 선회 속도 등이 달라 플레이 할때 펼치는 액션 또한 개성이 넘친다. 유저들의 마음을 공략할 전투기에 미사일 장착을마친 ‘G2’는 어떤 게임인지 자세히 살펴보자.


‘G2’를 개발한 엔플루토는 1월 13일 앞둔 클로즈드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G2’에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무기와 전투기를 다양화해 라인업을 구축했고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미션도 함께하며 유저들에게 ‘G2’의 매력을 어필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



[소재는 고전, 그래픽은 신선]
오락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아케이드 비행 슈팅게임이 다이나믹한 액션 슈팅 게임으로 재탄생 했다.

‘G2’는 자체 개발한 3D 물리엔진을 통해 화려한 그래픽을 구현했다. 특히 앙증맞은 전투기가 압권이다. 과거와 근미래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전투기를 만화에서 등장할 법한 앙증맞은 모습으로 그려낸 것이다.

여기에 리얼한 사운드를 통해 재미를 배가 시켰다. ‘G2’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DJ 맥스’, ‘그라나도 에스파다’, ‘팡야’ 등 유명 게임 사운드에 참여한 게임 전문 사운드팀 ESTi가 사운드와 배경음악을 담당했다. 때문에 ‘G2’는 총알이 날아가는 소리, 비행기가 빗겨가는 소리 등 바람소리까지 세심하게 공들인 3D 사운드가 완성됐다. 만화처럼 펼쳐지는 그래픽에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녹여내며 슈팅게임의 박진감을 제대로 살렸다.



[액션 슈팅, 그러나 ‘이야기’가 있다.]
‘G2’는 액션 슈팅 게임이지만 탄탄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 고도의 문명을 가진 엘로스 족과 인류의 연합군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타나토스’라는 기계문명에 대항한다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유저들은 게임 속에서 ‘타나토스’에 대항하는 저항군의 역할을 담당한다. 적군인 NPC와 맞서 자신의 고유한 기체와 함께 전투를 벌이는 것이다.


‘G2’의 플레이 모드 중 미션모드 또한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만들어 준다. 유저들은 게임의 시나리오를 따라 주어지는 미션을 해결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또한 최종 미션에서 만나게 되는 거대 보스와의 대결인 ‘보스전’을 통해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여기에 네 명의 주인공 캐릭터 덴과 레이즈, 윌리엄과 연지는 각각 뚜렷한 성격과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를 통해 끌어나가는 스토리텔링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G2’는 유저가 펼치는 게임을 친절히 녹화해주는 ‘리플레이 모드’를 제공한다. 속도 조절과 정지 등 기본적인 기능과 함께 플레이 시점은 물론, 미사일 시점과 공중 시점 같은 다양한 카메라 연출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유저는 리플레이 모드를 활용하면서 플레이의 쾌감을 다시 한 번 만끽할 수 있다.



[‘액션 시스템’이 백미]
‘G2’는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게임의 조작법과 무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튜토리얼 모드’는 물론이고 다른 플레이어와 한 팀이 되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미션 모드’, 게이머간의 대전을 펼치는 ‘대전모드’, 그리고 혼자서 비행을 즐기는 싱글 플레이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해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 미사일 회피나 부스트 등 독특한 액션 시스템과 기발한 아이템도 ‘G2’의 백미다.


기체이동 중 스페이스 키를 조작해 부스터를 이용하거나 미사일을 회피할 때 사용하는 특수 기동 액션은 유저가 다이나믹한 플레이를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시스템 중 하나다. 여기에 미사일 회피 등의 액션은 유저의 스킬에 따라 화려함을 더해 ‘G2’만의 재미를 선사한다.



‘G2’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전투기’다. 유저는 다양한 전투기 중 자신만의 기체를 선택해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플레이를 진행하며 얻는 강화 아이템과 랭크업 아이템으로 전투기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다. 플레이를 통해 유저 고유의 전투기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다양한 맵도 유저의 취향을 고려했다. PVP 모드에서는 룩소르, 로드하우 아일랜드, 계곡, 공중정원 등 무차별 전투가 벌어지는 맵부터, 아슬아슬한 곡예를 할 수 있는 맵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유저는 자신에게 맞는 맵을 선택해 재미를 만들어 가면 OK.


여기에 컨트롤이 쉬운 조작법도 ‘G2’의 재미를 만끽하는데 한 몫 한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한 간단한 조작법은 게임을 몇 분만 플레이 해보면 누구나 마스터 할 수 있을 정도다. 또한 ‘G2’는 조이패드를 지원해 유저들은 조이스틱을 컨트롤하며 비행기를 조정 할 수도 있다.


- 덴 라우디크(Dan) 
남 / 엘로스 / 20대 초반
엘로스의 뛰어난 부분만을 뽑아낸 듯한 미청년. 실력도 좋고 성격도 좋은 파일럿이라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 레이즈 엘로이노 (Raise)
여 / 엘로스 / 20대 초반
여느 엘로스인들과는 다른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는 파일럿이다. 외모와는 다르게 언제나 자신감에 차있으며, 공주병 기질이 있다.



- 연지(Yeonji) 
여 / 인간 / 10 대 후반
한국 국적. 괄괄한 성격에 말괄량이 소녀. 항상 노력하고 억척스럽고 생활력이 강하다.
연합군에 미청년이 많다는 소문을 듣고 파일럿에 지원하게 된다.



- 윌리엄 헬 버켄 (William)
남 / 인간 / 40 대 중반
타나토스 침공 초기부터 전쟁의 최전선에서 싸워왔다. 순간의 실수로 휘하의 부하들을 잃었던 것에 대한 자책감으로 전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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