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6월 13일 모 경제지에서 보도한 “엔씨소프트, 게임하이, 제이씨 합병” 기사에 대해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다.
엔씨소프트 공시책임자인 나성찬 전무는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서 “당사는 게임하이 및 제이씨엔터테인먼트 흡수합병 추진을 검토한 바 없다”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넥슨의 최대주주 변경 이후 악의적인 풍문이 계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내부 단속에 나서고 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넥슨이라는 좋은 친구가 생긴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을 위한 결정”이라고 말한바 있다.
한편, 게임하이는 엔씨소프트의 넥슨 최대주주 변경 이후 큰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엔씨소프트의 합병 보도 허위 공시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