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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부대전투 '모나크' 체험한 테스터와 만남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2.09.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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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부대전쟁으로 새로운 전투패턴을 선보인 ‘모나크’가 영웅과 만나 ‘소통’의 부대를 편성했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지난 15일 구로동 넷마블 사옥에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개발사 마이어스게임즈, 대표 안준영)’의 이용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개발자와 영웅의 만남’이란 컨셉의 이번 유저간담회는 지난달 진행된 모나크의 첫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선발된 30여명과 함께 개발진과 운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비공개 테스트(CBT, Close Beta Test)를 진행한 모나크는 첫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8만 여명의 테스트 참가자들이 몰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마이어스게임즈 최창호PD의 발표와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이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이용자 인터뷰와 현장 이벤트 등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부에서는 ‘부대전투’와 ‘공성전’, ‘약탈전’ 시스템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소개 되었으며, 새롭게 추가될 ‘통합 경매장’과 ‘세트 아이템’등의 콘텐츠가 사전 공개되어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간담회에 참석한 이용자 모두에게는 넷마블 쿠션과 CJ상품권, 모나크 우산 등의 기념품이 선물로 제공됐으며 추첨을 통해 게임 내 아이템 획득 방식처럼 최고급 PC와 키보드, 헤드 셋 등 푸짐한 경품이 랜덤하게 지급되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이용자는 “모나크는 게임에 접속한 순간부터 영웅이 되어 약탈과 점령 등 권력의 재미가 매력적인 게임으로 이 부분이 좀더 강화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개발자들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어 신기하기도 한 반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의견주신 내용들은 모나크만의 차별화된 재미가 한층 강화되고 보완될 수 있도록 소중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나크’는 영웅 캐릭터를 중심으로 부대를 편성해 실시간 다대다 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부대전투 게임으로 넷마블은 향후 추가 테스트를 거쳐 연내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유저간담회 및 ‘모나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onarch.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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