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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버블 온라인]2등신 공룡들이 펼치는 신나는 방울놀이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1.04.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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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 룰 적용한 쉽고 재밌는 플레이 ‘눈길’… 대전모드 · 랭킹시스템 등 온라인 콘텐츠 ‘풍성’


과거 오락실을 주름잡았던 간판 게임 ‘퍼즐버블’이 온라인에 상륙했다. 올초 1차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특유의 아케이드적 재미를 검증 받았던 ‘퍼즐버블 온라인’이 원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드를 가지고 유저들을 찾아왔다.


특히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방울의 저주’로 명명된 신규 시스템과 연승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며, 1차 테스트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자 편의 시스템도 한층 강화시킨 점이 인상적이다.



이 중 대전모드 ‘방울의 저주’는 실력이 부족해 먼저 게임을 끝낸 초보 유저에게도 미션을 클리어하면 상대방을 방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신개념 콘텐츠로서 ‘퍼즐버블 온라인’의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퍼즐버블 온라인’은 같은 색의 방울을 3개 이상 맞춰 최종적으로 모든 방울을 소거하거나, 상대방이 자신보다 먼저 게임을 끝내게 되면 이기는 직관적인 룰을 적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캐주얼 게임이다.



[박진감 넘치는 게임모드]
이와 관련해 ‘퍼즐버블 온라인’은 크게 싱글모드와 대전모드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싱글모드는 로비에서 ‘혼자하기’를 통해 싱글모드 대기실에 입장해 플레이하고 싶은 테마와 퍼즐을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을 처음 접해본 이용자나 대전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게이머에게 추천하는 모드로 다양한 배경과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차 테스트에서는 초보 유저들을 위해 직접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는 완전히 새롭게 구성된 친절하고 유익한 튜토리얼을 선보인다. 또한 초보 퀘스트를 완수하면 보상으로 귀여운 드래곤 펫을 지급한다.



대전모드는 최대 6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게임모드로 개인전/팀전, 아이템전/노템전을 선택해 방을 만들 수 있으며, 대기실에서 다른 유저들의 아바타와 함께 채팅도 즐길 수 있다.


대전모드는 가장 오래 살아남는 유저가 승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상대방을 빨리 게임오버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상대방을 방해하기 위해서는 ‘방해방울’과 ‘게임아이템’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 구간별 실시간 랭킹시스템



▲ 튜토리얼 체험 모드



▲ 대전모드 중 하나인 아이템 팀전



▲ 퀘스트 방식의 게임 진행


[퀘스트 등 온라인 콘텐츠 눈길]
‘퍼즐버블 온라인’은 오래 살아남는 유저가 승리하는 기본 규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먼저 게임을 종료하게 되는 유저가 생겨나기 마련이다. 이렇게 일찍 게임을 마친 유저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이로 인해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 ‘방울의 저주’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 대기시간에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시스템이다.


‘방울의 저주’ 플레이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게임오버가 된 유저에게 새로운 한 세트의 방울맵과 미션이 주어지고 유저는 이 미션을 완료하면 살아있는 상대편에게 방해 방울을 보낼 수 있다. 살아있는 유저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모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게임 오버된 유저의 방해는 게임 판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다만 먼저 게임에서 오버된 유저가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번 테스트에서는 랭킹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자신의 누적 경험치를 기준으로 다른 유저들과의 순위 격차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인데, 특이한 점은 구간별로 랭킹이 나뉘어져, 예컨대 5~10 레벨에 속하는 유저들은 다른 고수들의 누적 경험치나 순위와는 아무 상관없이 그들만의 순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 장 르 : 캐주얼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네오위즈게임즈 & 타이토
● 배급사 : 네오위즈게임즈
● 홈페이지 : pb.pmang.com
● 발매일 : 4월 20일 2차 비공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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