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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공룡 '그리 플랫폼'에 한국어 등 14종 대응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2.10.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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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바일소셜 게임 기업 GREE (대표이사:다나카 요시카즈 이하 “GREE”)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소셜 게임 플랫폼인 ‘GREE Platform’에서 한국어를 비롯한 14개 언어의 대응을 개시했다. 먼저 개발자용 SDK(※)의 제공을 개시하는 한편, Android에 출시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GREE’에서 대응을 시작한다. 또한 iOS에 출시된 SNS ‘GREE’도 빠른 시일 안에 제공을 개시한다.


이번에 GREE가 대응하는 언어는 다음과 같다. (총 14개 언어)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프랑스어
** 이탈리아어
** 독일어
** 스페인어
** 중국어(간체자, 번체자)
** 인도네시아어
** 포르투갈어
** 러시아어
** 태국어
** 터키어
** 아라비아어 ※11월에 서비스 예정


GREE는 ‘GREE Platform’을 일본 이외에서 제공해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이후, 전 세계 유저들이 더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언어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각 언어가 추가됨에 따라 유저의 지역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GREE에서 각 언어로 로컬라이즈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GREE는 Mobicle사와의 제휴 및 Paprika Lab의 인수 등 한국 모바일 게임 회사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 출시될 게임을 개발 중이다. 한국에서 인기 MMORPG 및 FPS와 같은 복잡한 방식의 게임은 물론 소셜 요소를 가지고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나 일본에서 성공하고 있는 카드배틀 게임 등 ‘GREE Platform’에 한국 시장을 위한 다양한 게임들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GREE는 최대 세계169개 국가/지역에 어플리케이션 제공이 가능한 소셜 플랫폼과 당사의 소셜게임 개발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파트너의 어플리케이션을 컨설팅하는 등 개발사 지원 체제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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