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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게임, 2012 지스타서 대작 물결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2.10.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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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이 2013년 상반기 RPG 기대작과 인기 스마트폰게임으로 이번 2012 지스타에 출사표를 던졌다. 두 차례 테스트를 통해 국내 게임의 자존심을 세워줄 RPG 기대작으로 꼽히는 <던전스트라이커>와 아시아 판타지의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평가받는 <아스타>가 2013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이번 지스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던전스트라이커>는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MORPG로 올해 두 차례 테스트를 통해 수준높은 완성도와 흥행 가능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빠른 전투에 최적화 된 SD(Super Deformed) 캐릭터가 선보이는 초고속 액션과 개성있는 스킬을 원하는대로 조합할 수 있는 자유로운 직업 선택 시스템, 직관적이면서도 쉬운 조작 등으로 <던전스트라이커>는 다양한 이용자 층을 만족시키며 2012년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 액션 RPG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아스타>는 거대한 세계 속에서 모험과 전투를 통해 스스로를 성장시켜 열반에 이른다는 큰 줄기의 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열반 이후에도 시나리오의 흐름에 따라 아수와 황천이라는 두 세력간의 전쟁(RvR)과 신적인 존재를 하나씩 파괴(PvE)해 나가는 게임전개가 특징이다.



 
특히, <아스타>는 전통적인 것들을 현대적 요소들과 결합하고 재해석 함으로써 환상적이면서도 새로운 아시아 판타지의 모습을 그래픽에 잘 녹여냈다. 12지, 24절기, 5행, 8괘 등 숫자와 관련된 아시아권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 및 개념들이 시각적 요소와 만나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아스타>에서는 이러한 세계관을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로 구현해 내고 있다.
 
이와 함께, 한게임의 2012년 스마트폰게임 인기 주역이자 자체개발력을 입증한 리듬액션 스타일의 낚시게임 <피쉬 아일랜드>와 실시간 멀티 대전의 야구 게임 <골든글러브>의 시연대도 함께 마련된다.


<피쉬 아일랜드>는 출시 직후,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애플 피쳐드 앱으로도 선정되는 등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참신한 시스템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대회를 개최해 인기에 더욱 가속을 내고 있다.
 
낚시를 소재로 한 게임이지만 기존 낚시게임들과는 달리 터치와 타이밍이라는 스마트폰 기기의 최대 강점을 극대화하며 리듬액션 스타일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신개념 낚시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손 끝 하나로 가능한 용이한 조작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3D 랜더링 기법을 통해 물고기가 내 손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제공하는 등 터치의 묘미도 잘 살리고 있다. 



 
조작이 쉬운 반면 콘텐츠는 방대하고, 특히 라이트 유저에서부터 헤비 유저는 물론 레벨올리기, 경쟁하기, 수집하기 등 다양한 플레이패턴을 고려한 게임 기획으로 폭넓은 이용자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손안에서 펼쳐지는 진짜 승부의 야구. <골든글러브>는 NHN의 모바일게임개발 자회사인 오렌지크루서 개발한 실시간 멀티 대전 야구게임으로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서비스 중이다. 출시 이후, “차원이 다른 리얼리티 게임”, “손맛이 느껴지는 게임”, “더 이상의 적수가 없는 최고의 야구 게임” 등의 이용자 호평을 얻으며 2012년 최고의 스마트폰 야구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2년부터 2012년까지 KBO와 선수협, 일구회에 등록된 모든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8500여 개에 달하는 선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최동원과 장종훈 등 올드 스타급 선수들도 전설 선수로 등장, 인기 온라인 야구게임 못지 않은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완성도 측면에서도 야구 게임 플레이의 핵심 요소인 타격 및 타구의 성질을 보다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full 3D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3차원 물리엔진으로 투수가 던지는 공을 비롯해 타자의 스윙, 배트에 맞은 공의 움직임과 수비수가 송구한 공 등 모든 요소가 실제 야구와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리얼리티를 극대화 했다. 한편, <골든글러브>는 201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모바일부문과 게임그래픽, 사운드 부문 등에 출품돼 수상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지스타에서는 <피쉬 아일랜드>를 만든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부의 자체개발작과 퍼블리싱 게임 신작 2종이 최초로 공개된다. 2013년 온라인게임 RPG 장르 기대작 2종 및 스마트폰게임 4종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학생과 일반인들로 구성된 지스타 현장운영단 ‘한게임 프렌즈’ 2기가 현장에서 고객서비스에 나선다. 
 
이은상 NHN 게임부문대표는 “이번 지스타에서는 한게임의 2013년 RPG 기대작을 만나보실 수 있으며, 수준높은 완성도와 참신한 게임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마트폰게임과 신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관람 및 체험 등이 용이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풍성한 즐거움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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