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자체 개발 중인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하 MMORPG) ‘블레스(BLESS)’에서 ‘지스타 2012’ 티저 영상과 함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30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게임 내 등장하는 실제 나바라 지역의 배경을 직접 촬영한 것으로, 향후 펼쳐질 대서사시의 시작을 알리는 짤막한 티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영상의 풀버전은 오는 30일(화) 개최되는 ‘블레스(BLESS) 미디어데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실제 플레이 시연을 통해 극한의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블레스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블레스(BLESS)’는 이번 미디어데이와 지스타 2012 출품에 맞춰 새로운 티저사이트(http://bless.pmang.com)와 공식 블레스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mang.Bless)을 오픈했다.

‘블레스(BLESS)’ 티저 사이트에서는 이번 티저영상 외에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스크린샷, 일러스트 등이 소개되어 있으며, 이후 미디어데이와 지스타 2012 등 주요 일정에 맞춰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블레스(BLESS)’를 기대하는 이용자들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통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블레스(BLESS)’는 내부 개발 스튜디오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이장철)가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제작중인 중세 유럽 판타지 MMORPG로, 한재갑 총괄 디렉터를 필두로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진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