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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G 야심작 '블레스' 지스타 앞두고 모습 드러내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2.10.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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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자체 개발 중인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하 MMORPG) ‘블레스(BLESS)’의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블레스(BLESS)’는 개발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이장철)가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개발 중인 중세 유럽 판타지 MMORPG로, 한재갑 총괄 디렉터를 필두로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진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역삼 GS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이번 기자 간담회는 게임 전반을 임팩트 있게 편집한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이장철 대표의 블레스 프로젝트와 개발진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서 한재갑 총괄 디렉터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블레스가 추구하는 최상의 리얼리티 구현이라는 개발 방향을 설명하고, 게임 시연을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블레스 특유의 사실적이며 아름답고 웅장한 지역들을 소개하는 게임배경 편집 영상도 소개됐다.


한재갑 총괄 디렉터는 “영상을 통해 확인된 수준 높은 그래픽뿐 아니라, 깊이 있는 스토리와 기획으로 마치 이용자가 실제로 게임 안에 존재하는 듯 몰입감을 높여 진정한 리얼리티(Reality)를 구현했다”며 “MMORPG가 갖추어야 할 가장 큰 가치인 ‘또 하나의 세상’을 창조하는 것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하늘을 날 수 있는 동물인 와이번 비행을 통한 블레스의 광활한 필드를 공개하고, 각기 다른 스토리와 거점을 가지고 있는 총 10개의 종족 중 아쿠아엘프와 판테라의 컨셉 및 전투 형태를 시연으로 직접 보여주며 그간 베일에 가려있던 블레스의 실체를 확인시켜주었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오늘 공개한 블레스가 네오위즈게임즈의 MMORPG 개발력을 입증하는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네오위즈게임즈의 핵심 타이틀로 자리매김하고, 차세대 온라인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 블레스 스튜디오 이장철 대표도 “심혈을 기울여 제작 중에 있는 블레스를 이번 기자 간담회를 통해 처음 공개 하게 돼 기쁘다”며 “오는 지스타 2012에서는 더 많은 것들을 보여 드릴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블레스는 오는 11월 8일 개최되는 지스타 2012를 통해 전투 플레이 영상과 실제 게임 체험버전을 일반에 최초 공개한다. 블레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ess.pmang.com) 및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mang.Bles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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