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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G, 지스타 최초 '스마트 관람 시스템' 화제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2.10.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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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오는 11월 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2’ ‘네오위즈게임즈관’에 신개념 스마트 관람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지스타 역대 최초로, 네오위즈게임즈가 무선주파수인식기술(RFID) 기반의 첨단 시스템을 선보인다.


RFID는 IC(집적회로)칩과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정보를 식별하는 기술로, 대중 교통 카드나 의약품 관리 체계, 위치 인식 장치 등 실생활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RFID를 활용한 관람 시스템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스마트 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블레스 메인 부스에 입장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블레스 인증 팔찌’를 제공하고, 개인 SNS 계정을 연동할 수 있도록 등록을 지원한다.


 IC칩이 탑재된 팔찌를 지정된 블레스 전자기기에 접촉(태그)하면 ▲블레스 정보 SNS 자동 업로드 ▲기념 사진 SNS 실시간 등록 ▲자동 인증을 통한 무료 음료 증정 등 스마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스 진입 구역과 시연존에 슬로프를 구축해, 계단 이용이 힘든 장애인 관람객도 불편함 없이 블레스를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전경훈 IMC사업실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관람객은 물론 현장을 찾지 못한 게이머들과 활발히 소통하고자 RFID를 활용한 신개념 관람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더불어 네오위즈게임즈관을 찾은 모든 분들이 편안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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