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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크 코스프레걸 '너무 똑같아...' 네티즌 들썩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2.10.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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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신규종족 ‘판다렌’을 코스프레해 화제를 모았던 코스튬플레이팀 <스파이럴캣츠>가 영웅으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프로 코스튬플레이(이하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팀장 오고은)>가 홈페이지를 통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 의 영웅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MMORPG 장르 최초로 부대간 전투를 내세운 「모나크 (개발사 마이어스게임즈, 대표 안준영) 」는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의 신작으로 지난 8월에 실시한 1차 비공개테스트에 8만 여명이 운집하는 등 고조된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코스프레 사진 속 주인공은 중세 유럽의 갑옷과 붉은 휘장으로 대규모 부대를 이끌고 출정할 것 같은 「모나크」 속 영웅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특히, 검을 쥔 두 손을 가슴에 모은 결연한 표정의 코스프레는 마치 대규모 부대전투를 앞둔 지휘관의 분위기를 자아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검을 품고 몽환적인 표정을 짓거나 검을 휘두르며 카메라를 압도하는 듯한 시선으로 「모나크」 원화 속 여전사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는 평가다. 이번 코스프레 사진은 공개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12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치 ‘모나크’ 원화 이미지에서 막 나온듯한 완벽한 모습에 깜짝 놀랐다”며 “표정 또한 압권이다”, “부대원이 되고 싶다”, “왠지 게임을 영화로 보는듯한 친숙한 기분이 든다” 등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프로 코스튬 플레이 팀 <스파이럴 캣츠>는 ‘리그오브레전드’와 ‘디아블로3’ 등 다양한 게임 내 캐릭터를 퀄리티 높은 의상과 소품으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전문 코스프레 팀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팬사이트를 통해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모나크’에 대한 전문 코스튬 플레이팀 ‘스파이럴캣츠’의 관심에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코스프레는 ‘모나크’를 기다려주는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기회로, 자사 역시 이에 힘입어 게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코스프레 사진은 <스파이럴캣츠> 홈페이지(http://cafe.naver.com/spcats)에서 볼 수 있으며, 모나크는 올해 4분기 내 2차 테스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모나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monarch.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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