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프로게이머 11월 랭킹 '윤종신'이 1위 거머쥐다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2.11.01 15:3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이형희)는 2012년 11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을 발표했다.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8강, 4강 및 결승전의 경기결과가 반영된 이달 랭킹에서, ‘윤종신’ 정윤종(SK텔레콤, 프로토스)이 생애 최초로 랭킹 1위에 올랐다.


정윤종은 처음 출전한 스타리그에서 박수호(MVP, 저그)를 꺾고 로열로더로 우승을 차지하며, 이영호(KT, 테란)을 제치고 랭킹 데뷔 43개월만에 1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정윤종은 지난달에 단체전공헌도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개인랭킹에서도 1위에 오르며 전 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스타리그 4강의 결과에 따라 4위에 오른 김성현(STX, 테란)은 3단계 상승하며 5위에 올랐고, 3위에 오른 장민철(SK게이밍, 프로토스)은 19단계 상승하여 21위에, 준우승을 차지한 박수호는 27단계 상승하여 13위에 올랐다.


차기 스타리그는 아직 시드부여 방식이 정해지지 않았기에 본선 및 듀얼토너먼트 시드 점수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번 달 랭킹에 대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e-sports.or.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