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크레온(PT.KREON, 대표 김수현)과 3인칭슈팅게임(TPS) <디젤(DIZZEL)>의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디젤>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3인칭 슈팅 게임(TPS)으로, 시원한 타격감과 역동적이고 실감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그간 <크로스파이어>, <스페셜포스>, <아바(A.V.A)> 등으로 쌓아온 풍부한 슈팅 게임 노하우를 접목해 해외 시장에서 또 한번의 성공 신화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포인트 블랭크> <로스트사가> 등 다수의 국산 게임을 성공시켜 온 인도네시아 최대 퍼블리셔 크레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탄탄한 현지화 전략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온라인게임 시장 규모는 올해 약 1억 9백만 달러로 예상되고 있으며, 최근 게임 이용자의 꾸준한 증가로 국산 온라인 게임 및 각국 퍼블리셔들의 시장 진출이 활발하게 이어지는 등 잠재력 높은 신흥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출처: 2012 대한민국 게임백서)
크레온 김수현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이용자들에게 우수한 게임성을 갖춘 <디젤>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TPS라는 색다른 장르를 선보이는 만큼, 세심한 준비 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 역시 “이번 계약은 <디젤>의 첫 해외진출이라는 점에서 회사의 우수한 개발력과 해외 사업 능력을 입증하게 된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풍부한 퍼블리싱 노하우와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