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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지스타에서 ‘삼국지천’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 체결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2.11.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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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지난 11월 8일, ‘지스타 2012’ 행사장 내에서 인도네시아 소재 퍼블리싱 업체 ‘PT. EPIN(부분대표 이상윤)’과 수출 계약을 체결, ‘T3 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에서 개발하고 ‘한빛온’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전쟁 MMORPG ‘삼국지천’을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에 선보인다고 오늘 밝혔다.


PT.EPIN은 인도네시아 유력 퍼블리셔인 ‘PT. Kreon(대표 김수현)’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아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의 ‘니즈(Needs)’에 부응하고자 설립된 기업. FPS ‘포인트 블랭크’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한데 힘입어 다양한 한국산 온라인 게임을 현지 시장에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11월 8일 오전 11시경 B2B관 ‘한빛소프트 M10부스’에서 진행된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 조인식에는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과 PT.EPIN 이상윤 부분 대표가 참석했으며, 향후 전개할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모 기업인 PT. Kreon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친 PC방 유통망과 유저풀,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합의됨에 따라 현지 시장에 공격적으로 삼국지천을 알릴 수 있게 됐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은 “포인트 블랭크 등 이미 계열사에서 보여준 검증된 실력과 풍부한 유저 데이터 베이스를 갖춘 PT. EPIN과 삼국지천을 서비스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삼국지천의 성공적 런칭 및 운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한빛소프트는 ‘대만-홍콩-마카오’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가군에서 삼국지천을 서비스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양사는 앞으로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현지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2013년 상반기 내로 상용 서비스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www.hanbit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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