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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윈도우8 특화 주변기기 공개

  • 강은별 hehestar@khplus.kr
  • 입력 2008.06.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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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롯데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로지텍 코리아의 신제품 간담회가 진행됐다. 로지텍 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 체제 윈도우8에 특화 개발된 주변기기를 공개했다. 윈도우8은 터치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타 기기와의 결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로지텍은 이에 맞춰 터치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기기를 선보였다.



조정훈 마케팅 차장은 ‘가능성을 탐색했다’는 의미의 ‘NAVIGATE THE POSSIBILITIES’를 주제로 기기 소개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존 터치 마우스 T400’은 휠을 삭제하고 평평한 터치 존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터치 존은 플라스틱 대신 유리 소재를 차용했으며, 클릭하면 윈도우8의 시작 화면을 곧바로 실행할 수 있어 편의를 향상했다.
‘블루투스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 K810’는 한 키보드에 블루투스 기기를 최대 3개까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때문에 노트북, 태블릿, PC를 한 번에 연결한 후에 작업할 수 있다. 키보드 왼쪽 상단에 위치한 3개의 버튼을 누르면 해당 기기와 자동 연결된다.


요시히로 다케다 상무이사는 “많은 제품들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창한 한국말로 환영사를 발표했다.
박재천 지사장은 “IT 업계에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 체제 윈도우 8에 맞춰 로지텍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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