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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3]생각보다 ‘빡 센’ 장난감 세상으로 고고~

  • 황지영 기자 hjy@khplus.kr
  • 입력 2011.08.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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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스토리 충실한 스테이지 눈길 … 장난감 모드에선 ‘퀘스트’로 재미 UP


장난감 ‘버즈’와 ‘우디’의 인생역정을 게임으로 즐겨 본다. 최근 발매된 ‘토이스토리3’는 디즈니 픽사의 동명의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3’를 PS3 버전으로 개발한 신작이다. 원작과 동일하게 버려질 위기에 처한 장난감들의 모험을 따라가는 ‘스토리 모드’와 보다 새로운 개방형 무대에서 거침없는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장난감 상자 모드’ 등 두 가지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토이스토리3’를 통해 장난감들의 험난한 모험과 곳곳에 숨겨진 수많은 아이템들을 찾아보자.


콘솔로 출시된 ‘토이스토리3’는 지난해 북미에 공개돼 호평을 받았으며, 영국에서는 탑 셀러(top-seller) 게임에 등극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PS3 버전에는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가장 사랑 받는 악당 캐릭터 저그(Zurg) 황제가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제공, 유저들의 구미를 자극할 전망이다.



[버즈, 우디 캐릭터로 모험 가능]
‘토이 스토리 3’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동일 한 배경 속에서 버즈(Buzz), 우디(Woody), 제시(Jessi) 등 장난감 캐릭터로 모험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선택, 원작의 스토리에서 선보인 바 있는 열차 구출(Train rescue), 앤디의 집(Andy’s House), 탈옥(Prison Break) 등 총 8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곳을 지나야 한다.


이곳에서는 카드와 조각상을 모으고 마침내 악의 무리를 무찌르면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데, 각각의 스테이지에는 수집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개별적으로 존재한다. 무엇보다 이러한 아이템을 놓쳤을 경우에는 다시 되돌아가서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스테이지 마다 숨겨진 모든 아이템을 찾아야 하는 것이 포인트다.



[기상천외 ‘장난감 상자 모드’]
장난감 상자 모드도 ‘토이스토리3’의 백미다.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맞춤형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장난감 상자 모드는 새로운 건물을 만들고 캐릭터들의 머리 모양, 의상 등을 바꾸는 등 다채로운 변경사항들을 적용해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장난감 상자 모드는 다소 넓은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며 ‘우물’이라는 오브젝트를 통해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다. 총 8개의 우물이 지하로 연결돼 있으며 향하고자 하는 곳으로 캐릭터를 점프시키면 목적 지점에 다다를 수 있다.


장난감 모드에서는 기상천외한 마을에서 방문한 손님들의 퀘스트를 받아 이를 해결하는 식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건축물을 활용하도록 설정돼 유저가 직접 건축물을 건설 가능하다.



▲ 스토리모드는 애니메이션 속 배경과 동일한 배경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 원작 속 장난감들이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



▲ 다채로운 아이템을 활용한 모험이 압권이다



● 장 르 : 액션
● 플랫폼 : 플레이스테이션3
● 개발사 : 디즈니인터랙티브 스튜디오
● 배급사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서비스 일정 : 8월 5일 발매
● 홈페이지 : www.playstat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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