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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미르3’ 유저 PC방으로 모여라”

  • 글·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an.kr
  • 입력 2010.03.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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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는 지난 2월 25일 자사 MMORPG ‘미르의 전설3’과 관련, 서울 지역 유저들과의 만남을 끝으로 전국 PC방 이용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2월 20일과 21일에 이어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서울을 비롯한 광주, 대구 등을 게임의 핵심 운영진들이 직접 방문해 유저들과 게임을 즐기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게임 발전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저들은 추운 날씨에 타 지역에서도 직접 찾아와 게임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열정적으로 운영진과 토론에 참여해 운영진을 감동하게 했다.


운영진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세세히 검토해 우선순위에 따라 빠르게 게임에 업데이트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열정적인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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