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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즈 플러스 아쿠아] '온라인 웜즈'의 후속작이 온다!

  • 이복현
  • 입력 2003.06.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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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즈 플러스 아쿠아’는 엠게임이 개발한 새로운 ‘웜즈’ 시리즈로서, 기존 ‘웜즈’의 단점인 어렵고, 복잡한 게임방식과 단순한 그래픽에서 탈피해, 보다 쉽고, 보다 예쁘고, 보다 다양한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지상전만 가능했던 기존 ‘웜즈’와는 달리 수중전을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바닷속 전투가 가능하게 하였으며, 귀엽고 깜찍한 여자웜 캐릭터를 새롭게 도입하였고, 기존 8비트 화면 해상도를 16비트모드로 변경하여 한단계 진보된 그래픽을 보여준다.

또 포탄 이동 궤적 안내선의 추가, 트레이닝 모드의 추가 등 유저의 게임 조작 편의성을 고려하여, 초보 유저도 손쉽게 게임에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게임 배경이 낮, 저녁, 밤 시간에 따라 변경되도록 하여 시간의 흐름을 맵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웜즈 플러스 아쿠아’는 현재 개발 막바지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이 마무리 되는 7월부터 엠게임(www.mgame.com)에서 베타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메인 유저 인터페이스에 포탄의 이동 거리를 예측할 수 있는 게이지 바(Gauge Bar)와 포탄의 이동 궤적을 보여주는 가이드 라인(Guide Line)을 추가해 ‘웜즈’가 어려워서 플레이하기를 꺼리던 기존 유저들과 ‘웜즈 플러스 아쿠아’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게 하였다.||‘웜즈 플러스 아쿠아’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변환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모습의 캐릭터를 제공하고 팀 플레이에서 다른 팀의 캐릭터와 차별화 하였다.

캐릭터의 외형 변경은 캐릭터의 모든 애니메이션에 적용되었으며 캐릭터가 가만히 있을 때나 이동, 공격, 공격당했을 때의 모든 애니메이션이 수정, 제작되었다.

여성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 할 경우에는 여성 ‘웜즈’를 등장시켜 플레이 할 수 있게 하였다. 회원가입 시 남성으로 가입한 유저는 여성 캐릭터를 사용할 수 없다.||‘웜즈 플러스 아쿠아’에서는 ‘온라인 웜즈’와는 달리 화면 해상도를 16비트컬러로 바꿈으로써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가 밝고 재미있는 분위기로 연출되었다. 또한 폭탄이 터질 때의 이펙트(Effect)를 좀더 강하고 화려하게 표현하였으며 폭발과 함께 화면이 흔들리는 입체적인 이펙트를 제공한다.||배경이 낮, 저녁, 밤 시간에 따라 변경되어 시간의 흐름을 맵에서도 느낄 수 있으며 맵(Map, 지형)마다 영화(유령의 성, 베트웜 시티)나 흥미가 유발되는 재미있는 테마(웜즈반점, 토이벨리)로 제작되었다.
특히 ‘온라인 웜즈’에서 인기를 끌었던 바위섬, 눈 덮인 섬, 통나무 맵들을 지형은 최대한 유지하고 테마를 바꾸어 제작해 ‘웜즈 플러스 아쿠아’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웜즈 플러스 아쿠아’에서는 ‘온라인 웜즈’에 있던 아이템들 이외에 아이템 상점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구입해 게임 중에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상점에서 판매되는 아이템은 이동, 공격, 방어용 아이템으로서 상점 아이템의 전략적 사용은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샤퍼 모드에서 팀 플레이가 강화되어 상점에서 구매하는 아이템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팀원들이 공유할 수 있어 한 사람이 얻은 아이템을 같은 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게임 진행 중 지진이나 낙뢰 등 자연현상이나 공격 패턴이 자연적으로 발생해 ‘웜즈’를 공격하거나 지형을 변화시켜 게임의 승패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추가했다. 아케이드게임 ‘웜즈 플러스 아쿠아’에 시뮬레이션적 요소인 이벤트를 추가함으로써 일반 유저와 파워 유저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밝고 경쾌한 배경음악과 귀여운 음성(Voice)는 귀의 즐거움을 주는 요소로써 게임에 몰입하는데 도움을 준다. 음성 중에서 “이 짝이요~(이쪽이야)”, “수구리~~(엎드려)”등과 같은 사투리들도 또 하나의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로 기대한다.||좀더 편리해진 채팅 시스템과 친구 추가 기능으로 쉽고 간단하게 채팅을 할 수 있다.
또한 길드 서버 추가와 한 길드가 한 서버의 주인이 되어 세금도 받고 1주일 마다 도전하는 타 길드들로부터 방어전도 펼치며 서버 주인 길드에 도전 할 수 있는 길드 ‘서버 쟁탈전’ 등 길드 시스템의 강화로 커뮤니티를 더욱 증대 시켰다.||로프를 이용한 이동과 공격은 ‘웜즈’의 가장 큰 특징으로 로프를 이용한 이동의 자유로움과 화려함은 ‘웜즈 플러스 아쿠아’의 백미이다. 하지만 로프의 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초보 사용자들이 진정한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포기하기 일쑤였다.
‘웜즈 플러스 아쿠아’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로프의 속성을 변경하고 여러 가지 환경적 요소를 추가해 누구나 쉽게 로프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온라인 웜즈’에서는 지상전만 가능했으나 ‘웜즈 플러스 아쿠아’에서는 타이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수중전이 추가됐다. 수중전은 말 그대로 물 속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규칙(Rule)으로서 웜이 물 속에서 헤엄치면서 이동하여 아이템을 습득하고 공격하는 모드다. 수중전에서는 물 속에 떠있을 수 있으며 이동하는 방식도 헤엄을 치는 것이므로 지상전과는 달리 이동하는데 매우 자유롭다.

한편 엠게임 손승철 사장은 “전작인 ‘온라인 웜즈’가 300만 회원에 동시접속자 3만명이 넘는 큰 인기를 얻은바 있어, 새로 개발된 ‘웜즈 플러스 아쿠아’ 역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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